소화되지 않은 지식 Undigested Knowledge [ 요한복음 8:39 - 8:47 ] 2016년 02월 12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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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2일 (금)

소화되지 않은 지식 Undigested Knowledge [ 요한복음 8:39 - 8:47 ] - 찬송가 452장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 요한복음 8:31

영국 외교관 랜슬롯 올리판트(1881-1965)는 언어에 관한 자신의 저서에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정답을 적지만 그 교훈들을 실천하는 데에는 실패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올리판트는 “그러한 소화되지 않은 지식은 무용지물이다.”라고 선언합니다.

작가 바나바 파이퍼는 자신의 삶 속에서도 그와 유사한 점이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나는 내가 모든 답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수님과의 관계도 그와 똑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루는 성전에서 예수님이 자신들이 모든 정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그들의 신분을 자랑스럽게 선포하면서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기를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요 8:39)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무엇을 했습니까?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창 15:6). 그런데도 예수님의 청중들은 여전히 믿기를 거부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요 8:41)라고 그들이 말하자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47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파이퍼는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인품을 깊이 체험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를 회상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할 때, 우리는 정답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예수님께 안내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당신께로 돌아서는 누구든지 다 받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39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대로 6)하였을 것이다.
40    그러나 지금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
41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가 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이신 아버지만 한 분 계십니다."
4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세상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43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인 악마에게서 났고, 또 그 아버지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서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45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46    너희 가운데서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않느냐?
47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듣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Undigested Knowledge
[ John 8:39 - 8:47 ] - hymn452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 John 8:31
In his book on language, British diplomat Lancelot Oliphant (1881–1965) observed that many students give correct answers on tests but fail to put those lessons into practice. “Such undigested knowledge is of little use,” declared Oliphant.

Author Barnabas Piper noticed a parallel in his own life: “I thought I was close to God because I knew all the answers,” he said, “but I had fooled myself into thinking that was the same as relationship with Jesus.”

At the temple one day, Jesus encoun-tered people who thought they had all the right answers. They were proudly proclaiming their status as Abraham’s descendants yet refused to believe in God’s Son.

“If you were Abraham’s children,” said Jesus, “then you would do what Abraham did”(John 8:39). And what was that? Abraham “believed the Lord, and he credited it to him as righteousness”(Gen.15:6). Still, Jesus’ hearers refused to believe. “The only Father we have is God himself,” they said (John 8:41). Jesus replied, “Whoever belongs to God hears what God says. The reason you do not hear is that you do not belong to God”(v.47).

Piper recalls how things “fell apart” for him before he “encoun-tered God’s grace and the person of Jesus in a profound way.” When we allow God’s truth to transform our lives, we gain much more than the right answer. We introduce the world to Jesus. - Tim Gustafson

 
Father, thank You that You receive anyone who turns to You in faith.
Faith is not accepting the fact of Godbut of receiving the life of God.

John 8:39-47

[39] "Abraham is our father," they answered. "If you were Abraham's children," said Jesus, "then you would do the things Abraham did.
[40] As it is, you are determined to kill me, a man who has told you the truth that I heard from God. Abraham did not do such things.
[41]You are doing the things your own father does." "We are not illegitimate children," they protested. "The only Father we have is God himself."
[42] Jesus said to them, "If God were your Father, you would love me, for I came from God and now am here. I have not come on my own; but he sent me.
[43] Why is my language not clear to you? Because you are unable to hear what I say.
[44] You belong to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 want to carry out your father's desire.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not holding to the truth, for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lies, he speaks his native language,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lies.
[45] Yet because I tell the truth, you do not believe me!
[46] Can any of you prove me guilty of sin? If I am telling the truth, why don't you believe me?
[47] He who belongs to God hears what God says. The reason you do not hear is that you do not belong to Go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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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안에서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과의 관계의 끈을 튼튼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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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가 참 예수님의 제자인지의 여부를 드러낸다고 말씀하십니다.
8:3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여부가 생명이냐 죽음이냐를 좌우한다고 선포하십니다.
8:51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여부가 하나님의 자녀인지의 여부를 좌우한다고 선포하십니다.
8:43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8:47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에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자세는 어떠한가?  나는 과연 그 분의 말씀을 듣는가, 그 분의 말씀 안에 거하는가,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는가?  예수님에 대한 느낌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자세가 참으로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드러낸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즐겨하며 거하며 순종하는 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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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Why is my language not clear to you? Because you are unable to hear what I say. ...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대화는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또 인정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그의 말씀이 들리지도 이해되지도 않는 것입니다. 자기의와 자기중심적인 자세로 인하여 그 심령이 닫혀 있는 까닭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태도로 성경말씀을 대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악마의 포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구출 받아야할 불쌍한 인생들이지요.

악마에게 속해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채, 아니 그것을 도리어 바른 길이라고 굳게 믿고 또 그런 삶을 즐기고 있으니 말입니다. 마치 stockholm syndrome의 덫에 치인 인질과 같다고나 할까요?

내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고 그 말씀에 인생을 걸 수 있었던 것도 과연 은혜 외에는 전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께 충성을 드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나된 것은 오직 그의 은혜이기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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