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친절 Constant Kindness [ 시편 141:1 - 141:3 ]. 2016년 12월 06일 (화)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한결같은 친절 Constant Kindness [ 시편 141:1 - 141:3 ]. 2016년 12월 06일 (화)

페이지 정보

본문

2016년 12월 06일 (화)
한결같은 친절 Constant Kindness [ 시편 141:1 - 141:3 ] - 찬송가 503장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 에베소서 4:32

어릴 적에 나는 프랭크 바움의 소설 《오즈의 나라》 시리즈의 열렬한 독자였는데, 최근에 원작의 삽화가 모두 실려 있는 《오즈의 린키팅크》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바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정말 좋은 성품의 어쩔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린키팅크 왕의 익살에 다시 한 번 웃었습니다. 어린 왕자 잉가는 그에 대해 이렇게 훌륭히 묘사했습니다. “아버지의 친절하고 부드러운 마음씨는 아버지의 지혜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얼마나 단순하고도 현명한 말인지요! 그런데 우리 중 거친 말로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상처를 줌으로써 평온하고 고요했던 시간들은 깨지고, 그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했던 많은 좋은 일들을 다 망쳐버리기도 합니다. 18세기의 영국 작가 해나 모어는 “작은 무례함이 커다란 모욕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감동적인 설교도 하지 못하고, 어려운 질문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는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기도를 통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지 말게 하소서”(시 141:3-4).

사랑이 차갑게 식어버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주님, 제가 화를 낼 때 용서해주소서. 제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제 말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께서 나를 무한정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도 세상에 나가 다른 사람들을 그와 같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오스왈드 챔버스

시편 141:1-3

[1]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06 December Tue, 2016
Constant Kindness  [G Psalms 141:1 - 141:3 ] - hymn503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 Ephesians 4:32

When I was a child I was an ardent reader of L. Frank Baum's Land of Oz books. I recently came across Rinkitink in Oz with all the original artwork. I laughed again at the antics of Baum's irrepressible, good-hearted King Rinkitink with his down-to-earth goodness. Young Prince Inga described him best: “His heart is kind and gentle and that is far better than being wise."

How simple and how sensible! Yet who has not wounded the heart of someone dear to us by a harsh word? By doing so, we disturb the peace and quiet of the hour and we can undo much of the good we have done toward those we love. "A small unkindness is a great offense,” said Hannah More, an 18th-century English writer.

Here’s the good news: Anyone can become kind. We may be incapable of preaching an inspiring sermon, fielding hard questions, or evangelizing vast numbers, but we can all be kind.

How? Through prayer. It is the only way to soften our hearts. “Set a guard over my mouth, Lord; keep watch over the door of my lips. Do not let my heart be drawn to what is evil [or harsh]”(Ps.141:3–4).

In a world in which love has grown cold, a kindness that comes from the heart of God is one of the most helpful and healing things we can offer to others.

 
Forgive me, Lord, when I bring anger into a situation. Soften my heart and help me use my words to encourage others.
The knowledge that God has loved me beyond all limits will compel me to go into the world to love others in the same way. Oswald Chambers

Psalm 141:1-3

[1] A Psalm of David. LORD, I cry out to You; Make haste to me! Give ear to my voice when I cry out to You.
[2] Let my prayer be set before You as incense, The lifting up of my hands as the evening sacrifice.
[3] Set a guard, O LORD, over my mouth; Keep watch over the door of my lips.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나의 말투,표정,부정적인 생각
나의 부족함을 ㅜ고치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게 하소서

profile_image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말을 할때 내 기분대로 하지말게 인도하시고 지혜롭게 덕을 세우는 말을 하게 인도하소서 기도로 마음이 부드럽게 되도록 인도하소서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친절치 못함과 무례함과 교만한 행위는 기억도 못하고 인식을 잘 못하면서 (특별히 가장 가까운 아내 가장 사랑과 섬김을  받기에 마땅한 아내에게 그럴때가 많다)타인의 불친절과 무례함과 교만은 쉽게 눈에 뜨인다.  성령님의 도움이 항상 필요하다

Total 4,960건 1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6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6-21
495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6-21
495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6-20
495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6-20
495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6-17
495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6-17
495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6-15
495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15
495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6-15
495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15
495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6-11
494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6-10
494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6-10
494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6-08
494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6-07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976
어제
2,584
최대
13,037
전체
1,859,0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