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2018년 2월 21일 (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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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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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 찬송가 397 장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16)

‘거미.’ 거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겠지요. 적어도 잠자리에 들 시간에 자기들의 방에 거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딸아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때 거미 한 마리가 위험하게 침대 가까이에 있는 것을 갑자기 보고는, “아빠아아!!! 거미이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내 굳은 결의에도 불구하고, 그 발 여덟 개 달린 침입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딸에게 “거미는 너를 해치지 않아.”라고 안심시켜주었지만 딸은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2층 침대 머리맡에 서서 지켜주겠다고 하자 그제야 딸이 침대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딸이 침대에 눕자 나는 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내가 바로 네 옆에 있어. 그런데 너 이거 아니? 하나님은 엄마 아빠보다도 너를 더 사랑하신단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무서울 때면 언제든 하나님께 기도하면 돼.” 그 말이 위로가 되었는지 딸은 곧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항상 가까이 계신다고 우리에게 반복해서 확신시켜주지만(시 145:18; 롬 8:38-39; 약 4:7-8), 때때로 우리는 그것을 믿지 못합니다.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이 힘 있게 그 진리를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한 것도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엡 3:16). 그는 우리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 곁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딸의 손을 사랑스럽게 꼭 잡아주어 딸이 잠든 것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기도로 언제나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 주님, 항상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에 능력과 강건함을 주셔서, 주님이 가까이 계시고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언제나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워할 때에도 항상 가까이 계신다.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February 21, 2018 Wednesday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Ephesians 3:14 - 3:19 ] - hymn 397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Ephesians 3:16)

Spiders. I don’t know any kid who likes them. At least not in their rooms . . . at bedtime. But as she was getting ready for bed, my daughter spied one dangerously close to her bed. “Daaaad!!!!!Spiiiderrr!!!!!” she hollered. Despite my determination, I couldn’t find the eight-legged interloper. “He’s not going to hurt you,” I reassured her. She wasn’t convinced. It wasn’t until I told her I’d stay next to her top bunk and stand guard that she agreed to get in bed.
As my daughter settled in, I held her hand. I told her, “I love you so much. I’m right here. But you know what? God loves you even more than Daddy and Mommy. And He’s very close. You can always pray to Him when you’re scared.” That seemed to comfort her, and peaceful sleep came quickly.
Scripture repeatedly reassures us God is always near(Psalm 145:18; Romans 8:38–39; James 4:7–8), but sometimes we struggle to believe it. Perhaps that’s why Paul prayed for the believers in Ephesus to have strength and power to grasp that truth(Ephesians 3:16). He knew that when we’re frightened, we can lose track of God’s proximity. But just as I lovingly held my daughter as she went to sleep that night, so our loving heavenly Father is always as close to us as a prayer. Adam Holz

• Lord, thank You for always being close by. Please give us strength and power in our hearts to remember You are near,
    You love us deeply, and we can always call out to You.

* God is always near in spite of our fears.

14.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his whole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derives its name.
16.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17.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 -- 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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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항상 같이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살게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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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도바울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성도들의 속사람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강건해지도록 간구한다.  영어성경에 의하면 속사람이 강건해야 하는 이유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도록” 이다. (16절과 17절 사이의 “so that” 이란 목적 접속구가 있다)  바울이 말하는 믿음은 원치 않으시거나 주저하시는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오시도록 끌어드리는 수단이 아니라, 내가 주님을 초청하기 전에 이미 내 속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에 대한 신뢰가 믿음이다. 그리고 그런 믿음이 속사람이 강건한 증거이다.  결국 속사람이 강건하다는 것은 내 안에 항상 계시기를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믿음 가운데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삶이다.

또, 바울은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도를 더욱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그리스도의 더 큰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를 지식을 초월한 그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도를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 나 혼자의 연구와 묵상 가운데서라기 보다도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란 전제 속에서 이루어진다.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예베소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바울이 무릎을 꿇고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드리는 기도는 그들 속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그리고 사랑의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도를 더욱 알아가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오늘도 나를 그 분과의 교제 가운데 초청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의 초청에 “예,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의 정도를 더욱 알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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