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수 없는 믿음의 경주 [ 히브리서 12:1 - 12:13 ] 9/2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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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0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기도하셨던 주님, 그 분은 그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는 자로 오셨습니다. (히 2:11)
창세전부터 성도들을 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분은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 10:10)
거룩함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원래의 인간의 모습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4
그러므로 징계를 허락하시면서까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시기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새새명을 얻게되고 거룩한 자로서의 신분을 얻게된 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한 사건이지만, 거룩함은 그 이후에 지속되어야 할 과정입니다. 그 것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싸움이요, 경주요 훈련이요 과정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거룩한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 땅에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충만하게될 때 그 것은 진정한 의미의 복이 될 것입니다. 거룩한 영이신 성령님께서 이 과정을 지켜보시며 도와주실 것입니다. (빌 2:13)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27/2010
v.1-2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지금 히브리서 편지를 받던 수신자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달음질을 달려나가기 보다는 오히려 뒤로 돌아갈 것을 고려하고 있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11장에서는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산 여러 증인들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결국 그 들 앞에 놓인 경주를 끝까지 달려갈 것을 말하기 위해서 믿음에 대해서 그리고 믿음으로 살았던 증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앞에 놓인 경주를 포기하는 자들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자들도 있는 것 같아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경주를 끝까지 달리려면 우선, 갖가지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 버리라고 격려합니다. “갖가지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 버린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 밝히고 있지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히브리서 기자가 계속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반복했던 문제가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에 대한 저들의 태도”에 관한 것이란 사실입니다.
말씀으로부터 떠남—2:1-4 (소홀)
말씀을 의심함—3:7-4:13 (강팍함)
말씀에 대해 무감각함—5:11-6:20 (게으름)
말씀을 무시함—10:26-39 (고집)
말씀을 도전함—12:14-29 (듣기를 거부함)
각가지 짐 그리고 얽매는 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하게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게을르게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듣기를 거부하게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표면적인 이유는 어떻든 경주를 포기하는 분들의 진짜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경계해야할 죄들은대부분 우리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실 신앙생활에 대한 냉담한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를 드러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결단이 매일 있어야겠습니다.
또, 경주의 목적이 분명해야 경주를 온전히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창시자 요 완성자라고 말씀합니다 그 분이 믿음의 경주의 출발점이요 그분이 종착점입니다. 그리고 경주의 과정에서도 그 분을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합니다. 그 분을 계속 바라보므로 말미암아 우리 믿음의 완성자로서 우리의 믿음 온전케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분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들의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 그 분을 바라보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시면, 또, 우리를 위해서 영원토록 중보기도하시며 또한 우리를 변호해주시는 주님꼐서 오늘도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힘주시며 승리하게하실 줄 믿습니다. 그 분을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