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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과는 화평함을 [ 히브리서 12:14 - 12:29 ] 9/2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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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과는 화평함을 [ 히브리서 12:14 - 12:29 ]

 
[오늘의 말씀 요약]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야 주를 볼 수 있습니다. 쓴 뿌리로 많은 사람을 괴롭게 하지 말고 음행과 망령된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의 피가 뿌려진 곳에 이르렀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6    또 음행하는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넘긴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7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뒤에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건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18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내 산 같은 곳이 아닙니다. 곧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흑암과 침침함이 뒤덮고, 폭풍이 일고, 
19    나팔이 울리고, 무서운 말소리가 들리는 그러한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더 말씀하시지 않기를 간청하였습니다. 
20    "비록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로 쳐죽여야 한다"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1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말하기를 7)"나는 두려워서 떨린다"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여러분은 축하 행사에 모인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집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와 그가 뿌리신 피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하게 말해 줍니다. 
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26    그 때에는 그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그가 약속하시기를, 8)"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29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불이 붙는 산(18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던 시내 산을 가리킨다.
 

본문 해설
☞ 화평함과 거룩함(12:14~17) 
사람과의 관계가 파괴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단절됩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할 때, ‘쓴 뿌리’가 제거되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음행은 모든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고 후손에게까지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에서는 장자로서의 위치를 하찮게 여기고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버렸기에 불경건하고 망령된 자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람과의 수평 관계는 하나님과의 수직 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질 때, 구원의 감격과 참된 용서를 절감하고 더 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진심으로 보살피는 사람에게 믿음의 풍성함이 주어집니다.

☞ 경건함과 두려움(12:18~29) 
새 언약에 속한 성도는 심판에 대한 공포 대신, 은혜로 인한 감격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영원한 나라, 즉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강림하셨던 시내 산에 백성의 접근이 엄격히 금지되었고, 유일하게 하나님과의 대면을 허락받은 모세조차 심히 두렵고 떨린다고 고백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피로 인해 모든 죄를 용서받은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의롭다 선언하시고, 친히 의와 거룩함과 존귀와 영광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가로막는 죄의 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습니다.

● 묵상 질문: 쓴 뿌리’가 나서 영적 침체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유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누구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그 특징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주님과 함께 있는 곳 어디나 천국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섬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늘의 기도: 스스로 높아져 다른 이들을 낮추어 보는 ‘나 홀로 신앙’일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한 ‘더불어 신앙’으로 서며, 제 곁에 있는 이들을 통해 보여 주시는 주님의 친밀함을 더 깊이 경험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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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30/2010

복음 (신약)을 받아들이고 이미 그리스도인이된 수신자들에게, 히브리서 기자는 “여러분이 이른 곳은 …. 이 아니고,  ….입니다.”라고 선포합니다: v.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V.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그리스도인들이 이른 곳은,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곳, 일시적인 것, 그림자와 같은 곳, 두려운 곳, 흔들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인 하늘의 예루살렘”에 이르렀다고 선포합니다.  아브라함이 희망하던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말하는 것입니다. (히 1:10)

이 사실이 제 마음을 흥분케하는 것은 시제입니다. 현재완료형입니다 – You have come.  이미 복음을 받아들일 때 그 곳에 이르렀고 지금도 그 곳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곳은 하나님이계시고 예수님이 계시고 천사들과 성도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은혜의 자리입니다.  아브라함과 믿음의 선배들이 바라던 그 굉장한 자리에 우리가 이미 이르렀다는 굉장한 사건말입니다.

이런 굉장한 특권을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이기에 함부로 살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 어떻게 그 보응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경고이기도합니다. (히 2:3)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의 댓가로 이런 은혜의 자리에 들어오게되었다는 것은 죄를 맘대로 지어도되는 특권을 얻은 것이 아니라,  구원에 합당한, 은혜에 합당한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건함과 두려움과 떨림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녀라면, 하나님을 실망시키고싶지 않은 두려움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마땅히 우리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합니다"란 바울의 말이 생각납니다. (고후 5:11) 이 것이 경건 (fear of God)일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바울의 말씀도 생각납니다.  그러나 바울은 덧붙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니…” 빌 2:11,12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

은혜 안에 산다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필요하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그 분의 말씀에 대한 존경과 경외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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