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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잡으려는 수고 [ 전도서 5:10 - 5:17 ] 2014년 10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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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화)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 [ 전도서 5:10 - 5:17 ]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 전도서 5:16

하워드 레빗은 물이 범람한 토론토 고속도로에서 그의 20만 불짜리 페라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그저 고인 물 정도라 생각하고 차를 달렸지만 생각보다 물은 더 깊었고 빨리 차올랐습니다. 물이 페라리의 범퍼까지 차오르자 450 마력의 엔진이 멈춰버렸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는 차에서 벗어나 높은 땅 위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물에 잠긴 하워드의 스포츠카 이야기는 나에게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전 5:14)라고 한 솔로몬의 말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자연 재해나 도둑, 그리고 사고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것들을 보호하려고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그것들을 천국에 가져가지 못합니다(15절). 솔로몬은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16절)라고 묻고 있습니다. 결국 없어져버릴 것들을 갖기 위하여 오로지 헛된 일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하지도 않고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그 무엇이 있습니다. 영원한 하늘의 보화를 쌓는 일은 가능합니다. 관대함(마 19:21), 겸손(5:3), 그리고 영적인 인내(눅 6:22-23)와 같은 미덕을 추구하면 없어지지 않을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 땅에서 사라져버릴 종류의 보화를 추구하십니까,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위의 것”을 추구하십니까?(골 3:1).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상급에 대한 열정을 주시옵소서.
일시적인 세상의 쾌락에 무관심하게 해주시옵소서
세상의 보물은 천국에 있는 보물과 비교할 수 없다.

전도서 5:10-17

[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12]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13]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14]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15]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7]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28 October Tue, 2014

 Working For The Wind [ Ecclesiastes 5:10 - 5:17 ]

What profit has he who has labored for the wind? — Ecclesiastes 5:16

Howard Levitt lost his $200,000 Ferrari on a flooded Toronto highway. He had driven into what seemed like a puddle before realizing that the water was much deeper and rising quickly. When the water reached the Ferrari’s fenders, its 450-horsepower engine seized. Thankfully he was able to escape the car and get to high ground.

Howard’s soggy sports car reminds me of Solomon’s observation that “riches perish through misfortune”(Eccl.5:14). Natural disasters, theft, and accidents may claim our dearest belongings. Even if we manage to protect them, we certainly can’t haul them with us to heaven (v.15). Solomon asked, “What profit has he who has labored for the wind?”(v.16). There is futility in working only to acquire belongings that will ultimately disappear.

There is something that doesn’t spoil and we can “take with us.” It is possible to store up eternal heavenly treasure. Pursuing virtues such as generosity (Matt.19:21), humility (5:3), and spiritual endurance (Luke 6:22-23) will yield lasting rewards that can’t be destroyed. Will the kind of treasure you seek expire on earth? Or, are you seeking “those things which are above, where Christ is,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Col.3:1). — Jennifer Benson Schuldt

 
Dear God, please give me a passion for the
unseen, eternal rewards that You offer.
Make me indifferent to the temporary
pleasures of this world.
Treasures on earth can’t compare with the treasures in heaven.

Ecclesiastes 5:10-17

[10] He who loves silver will not be satisfied with silver; Nor he who loves abundance, with increase. This also is vanity.
[11] When goods increase, They increase who eat them; So what profit have the owners Except to see them with their eyes?
[12] The sleep of a laboring man is sweet, Whether he eats little or much; But the abundance of the rich will not permit him to sleep.
[13] There is a severe evil which I have seen under the sun: Riches kept for their owner to his hurt.
[14] But those riches perish through misfortune; When he begets a son, there is nothing in his hand.
[15] As he came from his mother's womb, naked shall he return, To go as he came; And he shall take nothing from his labor Which he may carry away in his hand.
[16] And this also is a severe evil--Just exactly as he came, so shall he go. And what profit has he who has labored for the wind?
[17] All his days he also eats in darkness, And he has much sorrow and sickness and ange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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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사람이 온 그대로 돌아가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를 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

일시적인 것, 영원치 못할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길 때가 너무 많습니다. 
영원한 것에 주목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영원치 못할 것과 영원한 것에 대해서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시고
영원치 못할 것에 대해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버릴 줄 아는 용기를 
영원한 것은 그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포기치 않고 취하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날마다 순간마다의 선택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고후 4: 16- 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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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다 얼마나 허망하고 일시적인 것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멀쩡한 말을 우리들에게 남겨준 솔로몬 자신도 그 말년을 보면 비참하기 짝이 없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공부를 통해서 창조의 질서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 - 인간 - 만물 로 이어지는 절대적인 질서 말입니다.
- 하나님과 인간은 사랑의 관계입니다.
- 인간과 만물의 관계는 다스림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질서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었습니다.
즉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스림과 심판의 두려움의 관계가 형성되었고, 사람과 만물간에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었던 것이지요. 따라서 이 세상에서 인간 마름대로의 수고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고, 물을 손에 움켜쥐려는 것과 같고,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는 독수리를 허망하게 처다보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것을 보면서도 또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서, 특히 영적지도자이어야할 목회자들에게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오늘 주어진 이 하루에 주님께서 내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묵상하며 영원한 그 나라에서 주님께서 칭찬해 주실 것을 염두에두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달려갑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빌 3:21)
위엣 것에 소망과 가치를 두고 그것을 추구해야합니다.(골 3: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말입니다.(고후 5:17)

* 또 설교처럼 되었네요.
  저도 못말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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