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의 소망 [ 베드로전서 1:3 - 1:9 ] 2014년 11월 24일 (월)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고통 중의 소망 [ 베드로전서 1:3 - 1:9 ] 2014년 11월 24일 (월)

페이지 정보

본문

2014년 11월 24일 (월)

고통 중의 소망 [ 베드로전서 1:3 - 1:9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 베드로전서 1:6

예레미야 1장에서 4장을 읽기 위해 성경을 펼쳤을 때, 거기에 “슬픔 중의 소망”이라고 예레미야서의 부제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거의 울 뻔 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 타이밍이 너무도 완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전날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서도 나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3-9을 본문으로 한 그 설교의 제목은 “고통 중의 기쁨”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자기 부친의 1주기 추모식을 예화로 들었습니다. 그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이번 일들과 과거에 일어난 다른 일들이 내가 슬픔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나를 홀로 있게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슬픔을 견뎌내는 것이 힘들지만, 하나님은 그때마다 그분의 지속적인 임재를 깨닫게 해주는 사람들을 보내주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불순종으로 약속의 땅에서 쫓겨났을 때에도 하나님은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또 시험의 시기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벧전 1:22)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여주십니다. 이 땅에서의 시련 기간 중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이러한 표시들이 부활의 날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산 소망의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 작별할 때 예수님이
나를 돌아보고 계실까? 슬픈 마음에 내가 부서질 정도로
아파할 때 주님이 관심을 가지실까? 나를 보고 계실까?
물론 그렇다네, 주님이 나를 돌아보신다네!
눈물은 결코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 디킨스

베드로전서 1:3-9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November Mon, 2014
Hope In Suffering
[ 1 Peter 1:3 - 1:9 ] - hymn91
In this [living hope]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if need be, you have been grieved by various trials. — 1 Peter 1:6
When I opened my Bible to read Jeremiah 1 through 4, the subhead ascribed to the book startled me: “Hope in Time of Weeping.” I almost cried. The timing was perfect, as I was walking through a season of weeping over the death of my mom.

I felt much the same way after hearing my pastor’s sermon the day before. The title was “Joy in Suffering,” taken from 1 Peter 1:3-9. He gave us an illustration from his own life: the one-year anniversary of his father’s death. The sermon was meaningful for many, but for me it was a gift from God. These and other events were indications backed up by His Word that God would not leave me alone in my grief.

Even though the way of sorrow is hard, God sends reminders of His enduring presence. To the Israelites expelled from the Promised Land due to disobedience, God made His presence known by sending prophets like Jeremiah to offer them hope—hope for reconciliation through repentance. And to those He leads through times of testing, He shows His presence through a community of believers who “love one another fervently with a pure heart”(1 Peter 1:22). These indications of God’s presence during trials on earth affirm God’s promise of the living hope awaiting us at the resurrection. — Julie Ackerman Link

 
Does Jesus care when I’ve said goodbye
To the dearest on earth to me,
And my sad heart aches till it nearly breaks,
Is it aught to Him? Does He see? O yes, He cares! — Graeff
We need never be ashamed of our tears. — Dickens

1 Peter 1:3-9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according to His abundant mercy has begotten us again 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4] to an inheritance incorruptible and undefiled and that does not fade away, reserved in heaven for you,
[5] who are kept by the power of God through faith for salvation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6]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if need be, you have been grieved by various trials,
[7] that the genuineness of your faith, being much more precious than gold that perishes, though it is tested by fire, may be found to praise, honor, and glory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8] whom having not seen you love. Though now you do not see Him, yet believing, you rejoice with joy inexpressible and full of glory,
[9] receiving the end of your faith--the salvation of your souls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디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죄악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어려움 그 자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 물질관, 인생관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당해야하는 이 문제들은 우리에게 시험거리이고, 그로부터 오는 근심, 걱정으로 평안을 잃기도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선배를 통해서 주시는 주님의 말씀은 "고난의 때에 더욱 기뻐하라"는 역설입니다.
-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고,
- 주님 재림하실 때 영광과 칭찬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이것을 믿고 삶에 적용하는 것이 우리 믿음생활의 요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원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가는 양의 자세이구요.
내 대신 고난의 잔을 마신 선한목자 나의 주님을 믿습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이 세상에 믿던 모든 것이 끊어 질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든 희망은 결론은 썩고 더러워지고 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산소망은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1:4)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과 하나님 나라에 촛점을 두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한 눈 팔지 않게 도와주십시요.  참소맘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소서
골 1:27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난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성도들에게 알리려고 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요,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Total 4,960건 1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6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6-21
495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6-21
495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6-20
495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6-20
495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6-17
495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6-17
495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6-15
495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15
495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6-15
495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15
495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6-11
494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6-10
494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6-10
494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6-08
494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6-07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907
어제
984
최대
13,037
전체
1,851,7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