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야”하시는 하나님의 속삭임 [ 누가복음 5:1 - 5:10 ] 2014년 11월 26일 (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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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하시는 하나님의 속삭임 [ 누가복음 5:1 - 5:10 ] 2014년 11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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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수)

“물고기야”하시는 하나님의 속삭임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 누가복음 5:10
몇 년 전에 나는 아들들과 함께 며칠 동안 몬타나주에 있는 메디슨 강에서 두 명의 낚시 안내원과 함께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선택했던 안내원은 일생 동안 강가에서 살아서 큰 송어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과묵한 그는 우리와 함께 있는 내내 스무 마디 정도 밖에 말하지 않았지만, 그의 몇 마디가 내 휴가를 생기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약간의 파도가 이는 곳에서 작은 파리를 미끼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내 시력이 예전 같지 않아 미끼를 문 물고기를 대부분 놓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던 내 안내원은 송어가 미끼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나에게 “물고기야”라고 중얼거리며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그의 신호를 듣고 낚싯대를 들어 올리니, 우와! 송어 한마리가 낚싯줄 끝에 달려있었습니다!

나는 가끔 그 안내원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이 어부인 제자들에게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라고 선포하신 것을 생각합니다. 그 영혼이 갈망하는, 파악하기 힘든 “그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우리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우리에게 날마다 있습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잃어버릴지도 모를 기회들입니다.

마음속까지 다 꿰뚫어보시는 위대한 낚시꾼 하나님께서 “물고기야”라고 우리 귀에 속삭여주시고, 또 우리가 그것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 주님, 오늘 하루를 보내며
내 입의 말과 내 숨결로 토해내는 기도와
내가 쓰는 편지와 내 삶을 통해서
주님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생명들을 어루만지게 하소서
성령이 발동되면 실행하라.

누가복음 5:1-10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26 November Wed, 2014
God Whispers “Fish”
[ Luke 5:1 - 5:10 ] - hymn196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 — Luke 5:10
A number of years ago our sons and I enjoyed some days together drifting and fishing the Madison River in Montana with two fishing guides who also served as our boatmen.

The guide I drew was a man who had lived on the river all his life and knew where the big trout held. He was a quiet man who spoke scarcely two dozen words in all the time he was with us, but his few words enlivened my days.

We were fishing with small flies in choppy water. My eyesight was not what it once was, and I was missing most of the takes. My guide—who was also a soul of patience—began to alert me by murmuring “fish” when he saw a trout rising under the fly. When I heard his cue, I lifted the tip of my rod and ... voilà! A trout on the end of my line!

I’ve often thought of that guide and Jesus’ declaration to His fishermen-disciples,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Luke 5:10). There are great opportunities that come our way every day—people circling around us, searching for that elusive “something” for which their souls crave—occasions to show the love of Christ and speak of the hope that is in us. These are opportunities we might miss if not alerted.

May the Great Angler, who knows every heart, whisper “fish” in our ears and may we have ears to hear. — David Roper

 
All through this day, O Lord, let me touch as
many lives as possible for You—through the words
I speak, the prayers I breathe, the letters I write,
and the life I live.
When the Spirit prompts, take action.

Luke 5:1-10

[1] So it was, as the multitude pressed about Him to hear the word of God, that He stood by the Lake of Gennesaret,
[2] and saw two boats standing by the lake; but the fishermen had gone from them and were washing their nets.
[3] Then He got into one of the boats, which was Simon's, and asked him to put out a little from the land. And He sat down and taught the multitudes from the boat.
[4] When He had stopped speaking, He said to Simon, "Launch out into the deep and let down your nets for a catch."
[5] But Simon answered and said to Him, "Master, we have toiled all night and caught nothing; nevertheless at Your word I will let down the net."
[6] And when they had done this, they caught a great number of fish, and their net was breaking.
[7] So they signaled to their partners in the other boat to come and help them. And they came and filled both the boats, so that they began to sink.
[8] When Simon Peter saw it, he fell down at Jesus' knees, saying, "Depart from me, for I am a sinful man, O Lord!"
[9] For he and all who were with him were astonished at the catch of fish which they had taken;
[10] and so also were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who were partners with Simon. And Jesus said to Simon, "Do no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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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And Jesus said to Simon, "Do no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

베드로는 고기잡이 이었습니다. 그것이 자기의 천직인양 여기며 오직 고기를 많이 잡는 것에 인생을 걸고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취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할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거기에 올인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결국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느냐 하는 것보다 당장 현실적으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가장 귀한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모두 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에 나역시 무엇이 내 인생의 목표이며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인지, 아니 내가 왜 이 세상에 살아야하는지 확실히 모른채 그저 닥치는 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많은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죄인인 나를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을 나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그 때로부터 내 인생의 목표와 삶의 이유가 분명해 졌습니다.
"복의 근원" 이 되리라고...
진정한 축복인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남은 인생을 살아갈 이유이며 사명이라고...

그로부터 42년이 지났습니다.
별로 이루어 놓은 것이 없는 것 같은 빈손으로 금년 1월에 교회의 담임목회직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사는 날까지 나의 목숨을 바쳐 달려갈 분명한사명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복의 근원으로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인생을 올인할 분명한 목표가 있어 행복합니다.

주님, 저는 공짜로 용서 받은 죄인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서 남은 인생을 재헌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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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따르라,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란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습니다.

주님을 열심히 좋아가겠습니다.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열매가 있게 하소서.

"오 주님, 오늘 하루를 보내며  내 입의 말과 내 숨결로 토해내는 기도와
내가 쓰는 편지와 내 삶을 통해 주님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생명들을 어루만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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