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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기 [ 고린도후서 1:3 - 1:11 ] 2015년 08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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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4일 (월)

함께 걷기 [ 고린도후서 1:3 - 1:11 ] - 찬송가 382장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고린도후서 1:3-4

누이 캐롤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우리 가족은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이 일로 수술과 치료를 받는 누이의 건강이 염려된 우리 가족은 그녀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계속되는 몇 개월 동안 캐롤은 어려운 상태를 솔직히 알려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과 치료가 성공적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우리 모두 축제 기분에 젖었습니다. 캐롤은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일 년도 안 되어 또 다른 누이 린다가 같은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 때는 캐롤이 린다 곁에 있어 주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 것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캐롤의 경험이 린다가 시련을 이겨내는 데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녀를 무장시켜 준 것입니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후서 1:3-4에서 환기시킨 내용이기도 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어느 것이든 낭비하는 경우가 없으십니다. 우리의 고통은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받은 위로를 나눌 수 있는 문을 열어줍니다.

 
오늘 나는 삶의 염려로 눌려있는 자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그들이 위로를 받는다.

고린도후서 1:3-11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Coming Alongside
[ 2 Corinthians 1:3 - 1:11 ] - hymn382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trouble. - 2 Corinthians 1:3-4
When my sister Carole was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our family worried. That diagnosis, with its surgeries and treatments, caused us to fear for her well-being, which drove our family to prayer on her behalf. Over the ensuing months, Carole’s updates were honest about the challenges. But we all celebrated when the report came back that the surgery and treatments had been successful. Carole was on the road to recovery!

Then, less than a year later, my sister Linda faced the same battle. Immediately, Carole came alongside Linda, helping her understand what to expect and how to prepare for what she would face. Carole’s experience had equipped her to walk with Linda through her own trial.

This is what Paul calls for in 2 Corinthians 1:3-4, where we read,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mercies and God of all comfort,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ith which we ourselves are comforted by God.”

Thankfully, the Lord doesn’t waste anything. Our struggles not only give u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His comfort, but they also open the door for us to share that comfort with others in their struggles. - Bill Crowder

 
Today, how can I be an encouragement to others whose hearts are weighed down by the cares of life?
God’s presence brings us comfort; our presence brings others comfort.

2 Corinthians 1:3-11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mercies and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ith which we ourselves are comforted by God.
[5] For as the sufferings of Christ abound in us, so our consolation also abounds through Christ.
[6] Now if we are afflicted, it is for your consolation and salvation, which is effective for enduring the same sufferings which we also suffer. Or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nsolation and salvation.
[7] And our hope for you is steadfast, because we know that as you are partakers of the sufferings, so also you will partake of the consolation.
[8] For we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brethren, of our trouble which came to us in Asia: that we were burdened beyond measure, above strength,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9] Yes, we had the sentence of death in ourselves, that we should not trust in ourselves but in God who raises the dead,
[10] who delivered us from so great a death, and does deliver us; in whom we trust that He will still deliver us,
[11] you also helping together in prayer for us, that thanks may be given by many persons on our behalf for the gift granted to us through man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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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바울과 디모데는 고린도교회를 위한 소망이 견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과 디모데가 고린도교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며 사역하고 있음에도,
고린도 교회가 바울과 디모데의 고난에도 위로에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알았기때문입니다.

바울과 디모데뿐 아니라 모든 주님을 섬기는 그릿도인들은 이러한 소망이 필요합니다.
고난에도 위로에도 함께 해줄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꿈꾸지도 못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고난에도 위로에도 함께 해주는 관계성이 우리의 소망이어야할 것입니다.

21세기침례교회는 육체적으로는 떠나 있는 지체들과 그리고 만남을 허락했던 모든 성도들과 고난에도 위로에도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선교사역으로 떠나 있는 분들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 분들
대학공부를 위해 떠나있는 자녀들

우리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주님이 함께하시며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공동체로 서로 서로에게 그리고 떨어져 있는 형제 자매들게 고난과 위로에 함꼐하는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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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사형선고를 받은 듯 했다고 하는 표현은 곧 죽음에 이르는 형편에 처했다는 말입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형편에서는 바울이 당한 고난이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그는 복음을 위하여, 사명을 위하여 그러한 고난을 자초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바울은 이런 죽음의 골짜기에 빠진듯한 처지를 하나님의 역사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재해석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입니다.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아들의 반란에 쫓겨서 죽음보다도 더 처참한 패퇴의 골짜기로 내몰려 가던 길에 시므이의 저주를 들으며 하나님의 역사의 손길을 생각하던 다윗을 떠올리게 합니다.(삼하 16:12) 

바울이 당한 이런 고난의 경험담이 당시 환난을 만난 고린도 교회의 어떤 식구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의 소망을 주었을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지난 8월 16일 주일에 이곳에 있는 한 침례교회(새빛교회)에서 설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창세기 28:15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나의 목회생활 중에 겪은 경험과 1998년 처음 중국에 갔을 때의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의 계획과 그 손길에 대해서 간증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민생활 가운데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소망과 능력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었습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단 여기에서 분명히 해둘 전제가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위해서 이런 고난의 길을 스스로 택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으로 굳은 살이 밖힌 현대인들이 명심해야할 전제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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