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것보다 더 좋은 [ 누가복음 23:33 - 23:43 ] 2015년 10월 03일 (토)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깨어나는 것보다 더 좋은 [ 누가복음 23:33 - 23:43 ] 2015년 10월 03일 (토)

페이지 정보

본문

2015년 10월 03일 (토)
깨어나는 것보다 더 좋은 [ 누가복음 23:33 - 23:43 ] - 찬송가 151장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누가복음 23:43
당신은 곤혹스럽거나 창피하거나, 심지어는 죄가 되는 일을 저질러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보니 그것이 단지 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그것이 단지 악몽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그 같은 상황이 당신에게, 혹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닥친 엄연한 현실이라면 어떨까요?

이것은 조지 맥도널드의 19세기 소설 《목회자의 깨달음》에서 마주치는 상황입니다. 그 소설은 자신도 확신하지 못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대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어느 교구 목회자의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그는 한 젊은이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의 죄책감에 시달리며 미쳐서 죽어가는 침대 곁으로 불려갑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몸부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목회자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악몽에서 깨어나는 안도감도, 한 때 우리가 너무나 좋아서 믿어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용서가 분명한 실제라는 깨우침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비는 어디서 찾게 될까요? 그것은 주님께 도움을 청하며 죽어가는 행악자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라고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예수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용서가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불하신 대가만큼 분명한 사실임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는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구원 받았다.

누가복음 23:33-43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03 October Sat, 2015
Better Than Waking Up
[ Luke 23:33 - 23:43 ] - hymn151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Luke 23:43
Have you ever felt that your life was ruined as a result of having done something embarrassing, shameful, or even criminal—only to wake up and realize it was just a dream? But what if it wasn’t just a nightmare? What if the situation was all too real—either for yourself or someone you love?

This is the situation confronted in George MacDonald’s 19th-centurynovel The Curate’s Awakening. It’s the story of a parish minister who discovers that he’s been speaking for a God he’s not even sure he believes in. Later, he is called to the bedside of a young man who is losing his mind and dying, haunted by a murder he has committed.

In the heart-rending struggle that follows, the minister discovers what we all need to see. The relief of waking up from a bad dream is nothing compared to waking to the reality of God’s forgiveness, which we once thought was too good to be true.

Where will we fi-nd the mercy we need? It is found in Jesus, who, from His own cross said to a dying criminal who turned to Him for help,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Luke 23:43). - Mart DeHaan

 
Father in heaven, please help us to believe that our forgiveness is as real as the price You paid for our rescue.
We are saved by God’s mercy, not by our merit.

Luke 23:33-43

[33] And when they had come to the place called Calvary, there they crucified Him, and the criminals, one on the right hand and the other on the left.
[34] Then Jesus said,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do." And they divided His garments and cast lots.
[35] And the people stood looking on. But even the rulers with them sneered, saying, "He saved others; let Him save Himself if He is the Christ, the chosen of God."
[36] The soldiers also mocked Him, coming and offering Him sour wine,
[37] and saying, "If You are the King of the Jews, save Yourself."
[38] And an inscription also was written over Him in letters of Greek, Latin, and Hebrew: THIS IS THE KING OF THE JEWS.
[39] Then one of the criminals who were hanged blasphemed Him, saying, "If You are the Christ, save Yourself and us."
[40] But the other, answering, rebuked him, saying, "Do you not even fear God, seeing you are under the same condemnation?
[41] "And we indeed justly, for we receive the due reward of our deeds; but this Man has done nothing wrong."
[42] Then he said to Jesus, "Lord,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43] And Jesus said to him, "Assuredly,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댓글목록

profile_image

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꾼적있습니다.
꿈속에서 아 ~~ 이게 휴거구나.
저만 올라가지 못하고 고통받던 기억이 잊혀지지않습니다.
꿈이어서 얼마나다행이었던지....
말씀은 늘 접하면 생활하는 저가되겠습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적용하며 사는 주님의 딸이 되겠습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제뜻대로 마음대로 살다가 죽기 바로 직전에 예수님을 믿겠다고 말합니다.
죄사함 받기보다는 자기 뜻대로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다는 고백입니다.
다 죽게되어 인생을 더 이상 즐길 수 없게되면 어쩔 수 없이 주님을 선택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탕자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배를 채우기 위해 아버지께 돌아가던 이 탕자가 가는 중간에 돈주머니를 발견한다면…
어쩌면 그는 다시 방탕의 길을 택했을지 모릅니다.  그런 마음 상태로 아버지 집에 돌아가려는 것은 회개가 아니겠지요,

두 강도가 등장합니다. 한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라고 부르짖습니다.
다른 한 강도는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간청합니다.

둘 다 구원받기를 원했습니다.  한 사람은 예수님 자신에 대해서는 안중에 없고  당장 너무 힘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그린 구원을 원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 보다는 먹을 것을 구한 자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다 죽데되어 죄의 용서 받고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를 구하기 보다는 천국이란 편하고 안락한 환경을 추구하는 자들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복음은 길거리에서 돈주머니를 줒는다면 다시 옛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자들을 위한 복음이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내려간다면 또 다시 자기 뜻대로 살아갈 자를 위한 복음도 아닙니다.
다시 젊어진다면 자기 뜻대로 살고저 하는 자들을 위한 복음이 아닙니다.

탕자가 진정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강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복음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주여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말하는 자들을 위한 복음입니다.

오늘 내가 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보다는 나의 뜻이나 내가 느끼는 필요가 먼저 아닙니까?

날마다 자기십자가를 지는 삶은 나의 뜻이 아니고 먼저 주님의 사랑을 선택하는 삶임을 믿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버지께 돌아가는 선택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주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수 많은 선택가운데서 의도적으로 주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내 뜻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내가 죄인되었을 때에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날마다 확증하시기 때문입니다.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그 분이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나를 초청하기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살전 5:10  그 분이 항상 먼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도 그 분을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박소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소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안에서 말씀으로 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일생 죄만 짓다가 사형수로서 죽어가는 자에게 들려주신 이 말씀은 그에게 죽음이 주는 고통보다도 더 강력한 격려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생애의 끝자락에서 그것도 극렬한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인생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의 선포는 그야말로 최후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콕" 찍으셔서 일찌기 이 말씀을 들려주신 주님을 생각해 봅니다.
이토록 경이적인 은혜를 나의 말로 표현해 보려는 것 자체가 죄송하여 다만 내 인생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이미 주와 함께 낙원에 있습니다.
영원으로 이어지는 오늘이라는 이 시간에 말입니다.

profile_image

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처절한 고통 중에도 십자가 상의 행악자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구원을 허락하신 주님이십니다.
그 크신 사랑을 인하여 생명을 얻었고 본향을 사모하는 자가 되었습니다.오늘 하루의 삶이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아니하고 승리하길 원합니다.

profile_image

박유남님의 댓글

no_profile 박유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낙원에 들어와 살고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악몽는 제가만들어낸 세상에서의 삶 (욕심 .탐욕.거짓.불만. 미움...)이겠지요. 그러한 중에 늘 평안으.로 저를 깨우시는 주님을 친양합니다

profile_image

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시간 기도합니다.
특히 직장동료인 강동훈형제를 위해..

Total 4,960건 1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6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6-21
495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6-21
495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6-20
495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6-20
495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6-17
495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6-17
495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5
495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6-15
495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6-15
495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5
495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6-11
494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6-10
494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6-10
494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6-08
494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6-07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573
어제
1,315
최대
13,037
전체
1,863,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