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을 넘어서 Seeing Beyond Disappointment [ 창세기 29:14 - 29:30 ] 2015년 11월 24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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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을 넘어서 Seeing Beyond Disappointment [ 창세기 29:14 - 29:30 ] 2015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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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4일 (화)

실망을 넘어서  Seeing Beyond Disappointment [ 창세기 29:14 - 29:30 ] - 찬송가 300장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 시편 37:34

어쩌면 여동생이 하나 더 생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어린 소년을 찍은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실망하여 그는 이렇게 한탄합니다. “언제나 여자애야, 여자애, 여자애, 여자애!”

이 이야기는 인간의 기대감에 대한 재미있는 한 면을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실망이 재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망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성경의 한 이야기도 정말 실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야곱은 자기 상사의 딸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간 일하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그 계약을 끝마쳤을 때, 야곱은 신혼 밤에 예기치 않은 놀라운 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침에 그는 신부가 라헬이 아닌 그의 언니 레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의 실망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그때 레아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상상해보십시오! 자기를 사랑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하도록 강요당했으니 그날 그녀의 어떤 꿈과 소망들이 죽어가기 시작했을까요?

시편 37편 4절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결코 실망하면 안 된다고 믿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시편기자는 그의 주위에 불의가 만연함을 분명히 보여주면서도, 멀리 내다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7절). 그의 결론은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한다”(11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야곱이 레아를 대우하여 그녀를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가 묻힌 무덤에 함께 묻었습니다(창 49:31).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에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레아의 후손인 우리 구주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에 복을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에 공의가 도래했으며, 소망이 회복되고, 우리가 꿈에도 생각 못했던 기업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 좋은 것을 위해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용서하소서. 새롭게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친구는 예수님뿐이다.

창세기 29:14-30

[14] 라반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주하더니
[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어찌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
[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 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Seeing Beyond Disappointment
[ Genesis 29:14 - 29:30 ] - hymn300
Hope in the Lord and keep his way. He will exalt you to inherit the land. - Psalm 37:34
Perhaps you’ve seen the video of the little boy who learns he’s getting another sister. In the middle of his meltdown he laments, “It’s always girls, girls, girls, girls!”

The story gives an amusing glimpse into human expectations, but there’s nothing funny about disappointment. It saturates our world. One story from the Bible seems especially steeped in disappointment. Jacob agreed to work 7 years for the right to marry his boss’s daughter Rachel. But after fulfilling his contract, Jacob got a wedding night surprise. In the morning he discovered not Rachel but her sister Leah.

We focus on Jacob’s disappointment, but imagine how Leah must have felt! What hopes and dreams of hers began to die that day as she was forced to marry a man who did not love or want her?

Psalm 37:4 tells us, “Take delight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Are we to believe that God-fearing people are never disappointed? No, the psalm clearly shows that the writer sees injustice all around him. But he takes the long view: “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v.7). His conclusion: “The meek will inherit the land”(v.11).

In the end, it was Leah whom Jacob honored and buried in the family grave plot with Abraham and Sarah, Isaac and Rebekah (Gen.49:31). And it was through the lineage of Leah—who in life thought she was unloved—that God blessed the world with our Savior. Jesus brings justice, restores hope, and gives us an inheritance beyond our wildest dreams. - Tim Gustafson

 
Lord, sometimes it’s so hard to wait patiently for good things. Forgive us for comparing ourselves to others and for complaining about what we don’t have. Help us meet You in a new way today.
Jesus is the only friend who never disappoints.

Genesis 29:14-30

[14] And Laban said to him, "Surely you are my bone and my flesh." And he stayed with him for a month.
[15] Then Laban said to Jacob, "Because you are my relative, should you therefore serve me for nothing? Tell me, what should your wages be?"
[16] Now Laban had two daughters: the name of the elder was Leah, and the name of the younger was Rachel.
[17] Leah's eyes were delicate, but Rachel was beautiful of form and appearance.
[18] Now Jacob loved Rachel; so he said, "I will serve you seven years for Rachel your younger daughter."
[19] And Laban said, "It is better that I give her to you than that I should give her to another man. Stay with me."
[20] So Jacob served seven years for Rachel, and they seemed only a few days to him because of the love he had for her.
[21] Then Jacob said to Laban, "Give me my wife, for my days are fulfilled, that I may go in to her."
[22] And Laban gathered together all the men of the place and made a feast.
[23] Now it came to pass in the evening, that he took Leah his daughter and brought her to Jacob; and he went in to her.
[24] And Laban gave his maid Zilpah to his daughter Leah as a maid.
[25] So it came to pass in the morning, that behold, it was Leah. And he said to Lab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me? Was it not for Rachel that I served you? Why then have you deceived me?"
[26] And Laban said, "It must not be done so in our country, to give the younger before the firstborn.
[27] "Fulfill her week, and we will give you this one also for the service which you will serve with me still another seven years."
[28] Then Jacob did so and fulfilled her week. So he gave him his daughter Rachel as wife also.
[29] And Laban gave his maid Bilhah to his daughter Rachel as a maid.
[30] Then Jacob also went in to Rachel, and he also loved Rachel more than Leah. And he served with Laban still another seven year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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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간은 서로 사귀면서 많은 실망을 줄때가 많습니다
사회적 으로,직장동려,교회안에서, 가족끼리
저역시 분명 남에게 많은 실망을 주었태며
또한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가 간증,약속,--- 별로 느낌을 같지 않으며
강팍해진 나의 나쁜모습을 느낌니다
주님 // 
나의 강팍함을 성령의 도움으로 풀어 주소서.
날마다 기도 와 큐티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다시 사랑을 느끼게 하소서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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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면적으로 볼 때 이 이야기의 핵심인물은 히브리 민족의 한 족장이었던 야곱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성경이 자신에 대해서 증언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가 기록한 내용들이 자신에 대해 기록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5:46)

결국 오늘 본문내용의 전개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한 과정으로 여인의 후손이요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인 예수님을 설명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예수님의 선조를 설명하는 이상의 내용을 본문의 모습에서 봅니다. 
 
오늘 본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 라반, 야곱, 레아, 라헬, 실바, 빌하 - 이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죄의 결과와 고통을 보게됩니다.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들임에도 속고 속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주인과  종의 관계가 있고,  여인이 노동의 댓가로 주어지는 여인들에 대한 변질된 가치관이 있습니다. 사람이 마치 “물질 혹으 물건"으로 취급되는 타락된 가치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했던 1부 1처 제도의 파괴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에덴동산 이 후 타락한 인간의 모습들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얍복강에서 야곱을 만나주시고 그를  하나님과 겨루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를 진정한 복을 추구하는 자로 변화시키시고 그의 후손 가운데서 요셉 같은 자가 나오게까지 하십니다.  야곱을 변화시켜 주신 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를 위해서 죽으시고  그를 주로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그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회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로 타락이전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그 모습을 회복하는 삶을 살게하시고 계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우리를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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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때문에 야곱을 비롯한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그 어떤 인물보다도 내 자신이 더욱 풍성한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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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망 안에도 주님의 뜻이 있으심을 믿는 믿음!
매일 눈을꺼서 세상 밖으로 나가면 기대할 무언가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그것들의 시기와 크기가 문제이지 없었던적은 없었습니다.
그럴수록 그안에 옥심과 내생각이 가득해지고 결국 실망이란 꼬리표가 붙으면 원망과 좌절이 영적인 부분에 상처를 주죠. 하나님의 약속, 주님의 말씀 , 성령님의 역사하심 등등은 아랑곳 하지않는 내안의 나.그런 나를 희망을 가지시고 보시는 주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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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망 안에도 주님의 뜻이 있으심을 믿는 믿음!
매일 눈을떠서 세상 밖으로 나가면 기대할 무언가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그것들의 시기와 크기가 문제이지 없었던적은 없었습니다.
그럴수록 그안에 옥심과 내생각이 가득해지고 결국 실망이란 꼬리표가 붙으면 원망과 좌절이 영적인 부분에 상처를 주죠. 하나님의 약속, 주님의 말씀 , 성령님의 역사하심 등등은 아랑곳 하지않는 내안의 나.그런 나를 희망을 가지시고 보시는 주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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