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Faithful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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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국립공원 안에 있는 간헐천 “올드 페이스풀” (Old Faithful) 은 몇천 갤런의 뜨거운 지하수가 지하에서 부글 부글 끓다가, 압력을 이기지 못해 알팍한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장관을 이루는 명소입니다. 그 주기는 90분이고, 솟아오르는 물의 높이가 45미터라고하니 과연 장관일 것입니다. 오늘 경건의 삶을 돕기위한 묵상에세이에 복음 주의 작가 필립얀시가 이 명소를 처음 방문했던 때의 기억을 다음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일본인 관광객과 독일인 관광객이 온천을 둘러싸고 있었고, 마치 군인들이 표적에 총구를 겨누듯이 땅을 뚫고 나온 그 유명한 구멍을 향해 카메라 렌즈를 조준했다. 온천 옆에 설치된 대형 시계는 다음 분출 시간까지 24분이 남았다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아내와 나는 식당에 않자 간헐천을 내려다보며 시계의 숫자를 주시했다. 그리고 마침내 1분을 남겨 두었을 떄, 우리는 분수처럼 치솟는 온천의 장관을 보기 위해 다른 관광객들과 함꼐 자리에서 일어나 찿가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때, 누가 신호라도 한듯이 웨이터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 더러운 접시들을 치우기 시가했다. 간헐천이 분수처럼 터졌을 떄, 우리 관광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연발했다. 그러나 두리를 돌아다보니 웨이터들은 아무도 그 장관을 구경하지 않고 있었다. 이미 여러번 본 ‘Old Faithful’은 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힘을 상실했던 것이다.” (생명의 삶 9월호 참고)
이 필립 얀시의 글을 인용하면서 마크 부캐넌은 다음과 같이 토를 달았습니다.
“피조의 세계에서 관계성 속에서, 신실함 (faithfulness)은 가장 놀라운 특성이기도하지만, 또 가장 간과하기 쉬운 특성입니다. 이 우주속에서 그리고 하나님에게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 신실함이 없다면, 우리 중 그 누구도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신실함에 대한 관심도 감사한 마음도 거의 없이 살고있습니다.” (Living Life 9월호에서 번역)
저는 이 글들을 읽으면서 우리들의 하나님에 대한 자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를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실하게 아침해와 밤에 달을 뜨게해주시는 하나님보다는 여호수아가 아모리인들과의 전쟁에서 해를 멈추게하신 사건에 그리고 날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몸과 여건을 허락해주시는 하나님 보다는 불치의 병을 기적적으로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에게서 더욱 흥분을 느끼게되는 것을 봅니다. 물론, 우리가 당연히 흥분을 느껴야하지요. 그러나, 신실하게 언제나 동일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운데서도 동일한 감사를 느껴야할 줄압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요 우리에게 가장 귀한것임을 알면서도, 그 말씀에 대한 관심과 감사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매주 그의 종들을 통해서 증거되는 말씀을 우리는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40년간 빠짐없이 매일의 만나를 공급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매일 QT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는가?
매주 듣는 설교라, 매일 하는 QT라, 만성이 되어서 말씀에 대한 관심과 감사를 잃게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꼭 꼭 어김없이 정기적으로 물을 뿜어대는 ‘Old Faithful’처럼 변함 없이 신실한 삶을 살기를 우선 저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짐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많은 일본인 관광객과 독일인 관광객이 온천을 둘러싸고 있었고, 마치 군인들이 표적에 총구를 겨누듯이 땅을 뚫고 나온 그 유명한 구멍을 향해 카메라 렌즈를 조준했다. 온천 옆에 설치된 대형 시계는 다음 분출 시간까지 24분이 남았다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아내와 나는 식당에 않자 간헐천을 내려다보며 시계의 숫자를 주시했다. 그리고 마침내 1분을 남겨 두었을 떄, 우리는 분수처럼 치솟는 온천의 장관을 보기 위해 다른 관광객들과 함꼐 자리에서 일어나 찿가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때, 누가 신호라도 한듯이 웨이터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 더러운 접시들을 치우기 시가했다. 간헐천이 분수처럼 터졌을 떄, 우리 관광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연발했다. 그러나 두리를 돌아다보니 웨이터들은 아무도 그 장관을 구경하지 않고 있었다. 이미 여러번 본 ‘Old Faithful’은 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힘을 상실했던 것이다.” (생명의 삶 9월호 참고)
이 필립 얀시의 글을 인용하면서 마크 부캐넌은 다음과 같이 토를 달았습니다.
“피조의 세계에서 관계성 속에서, 신실함 (faithfulness)은 가장 놀라운 특성이기도하지만, 또 가장 간과하기 쉬운 특성입니다. 이 우주속에서 그리고 하나님에게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 신실함이 없다면, 우리 중 그 누구도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신실함에 대한 관심도 감사한 마음도 거의 없이 살고있습니다.” (Living Life 9월호에서 번역)
저는 이 글들을 읽으면서 우리들의 하나님에 대한 자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를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실하게 아침해와 밤에 달을 뜨게해주시는 하나님보다는 여호수아가 아모리인들과의 전쟁에서 해를 멈추게하신 사건에 그리고 날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몸과 여건을 허락해주시는 하나님 보다는 불치의 병을 기적적으로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에게서 더욱 흥분을 느끼게되는 것을 봅니다. 물론, 우리가 당연히 흥분을 느껴야하지요. 그러나, 신실하게 언제나 동일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운데서도 동일한 감사를 느껴야할 줄압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요 우리에게 가장 귀한것임을 알면서도, 그 말씀에 대한 관심과 감사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매주 그의 종들을 통해서 증거되는 말씀을 우리는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40년간 빠짐없이 매일의 만나를 공급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매일 QT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는가?
매주 듣는 설교라, 매일 하는 QT라, 만성이 되어서 말씀에 대한 관심과 감사를 잃게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꼭 꼭 어김없이 정기적으로 물을 뿜어대는 ‘Old Faithful’처럼 변함 없이 신실한 삶을 살기를 우선 저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짐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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