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2 묵상 > 박천민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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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2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항상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 I will)  그러기 위해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열심히 살피겠습니다.  주님의 말씀 가운데서 보여주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와 그리고 나의 삶과 나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님의 관점을 갖고 보면서 열심히 살피겠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오묘한 일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저는 오직 그 것들의 지극한 일부만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좀 더 보게 하소서, 좀 더 깨닫게 하소서

항상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귀한) 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I will) 주님꼐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살필뿐 아니라 그 것을 간증하고 나누는 자가 되겠습니다.  조그만 깨달음이라도 조그만 관찰이라도 주님을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주저치 않고 나누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I will) 주님께서  헁하시는 일들로 감사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주님 자신을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내 주위에 일어나는 환경에 상관 없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라도 주로 인해, 주님의 성품과 주님에 대한 신뢰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항상 하나님을 노래로 찬양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I will)  주님, 제게 찬양이 있게 하옵소서. 그러나 찬양 역시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마찬가지로 찬양코저하는 나의 의지가 필요함을 배웁니다.  내 감정을 기다리지 않고 내 영혼에 “찬양하라! 내 영혼아”라고 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항상 주님을 찬양케 하소서 .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