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추구하며… (9월 한 달 사도행전 큐티) > 사도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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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추구하며… (9월 한 달 사도행전 큐티)
 
지난 한달동안 한어부와 영어부의 몇 몇 분들이 Peter Hong목사님을 모시고 매주 모여 데살로니가전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어부 식구들이 영어부 학생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해보는 시간은 처음 가졌던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어부 학생들과 함께 데살로니가전서를 공부할 기회를 가진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영어부 학생들 (자녀들)과 점 점 소원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장래를 위해서도 한어부와 영어부와의 관계과 잘 정립되고 서로를 세워주고 사랑하는 좀 더 긴밀한 교통과 관계가 필요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어부와 영어부 관계 뿐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한 비젼과 목적과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것을 함께 듣는 시간이 또한 필요했기에 주님의 인도로 데살로니가 전서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계속 주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저 하는 내용들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9월 한달 동안은 평상시에 갖더 ‘매일의 양식”은 쉬고 사도행전 (매일 한장씩28일)을 본문으로 경건의 시간 (큐티)을 갖고자합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날 성도들 위에 성령님의 오심으로 시작한 교회의 역사가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실천하였는가에 관한 역사입니다.
 
이번에 사도행전을 한달간 공부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개인과 교회가될 수 있는지,  그리고 계속 각 개인을 향한 교회를 향한 비젼과 목표와 방향에 대해서 물어보며 주님의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기를 바랍니다.
 
또, 구체적으로 성령님꼐서 우리 각 자가 개인으로서 또 교회 로서  하지 말아야할 것 (stop doing)은 무엇이며, 하기 시작 하여야할 것은 (start doing) 무엇인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올 10월부터는 데살로니가교회와 사도행전의 교회들을 통해서 역사하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인 바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모임을 갖고저합니다. 자원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좀 더 본격적으로 교회의 변화를 위한 훈련과 실천에 옮기도록 모임을 갖게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선 9월 한달 동안 사도행전 큐티에 참여해 주시고 또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이 기뻐하시느 교회가 되도록 열심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