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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삶 I

 

제 40 일 우리는 함께 예배하도록 지음받았다. 함께 찬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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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0건 조회 1,561회 작성일 14-04-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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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 5:19).

 예배는 축제지 장례식이 아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찬양할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하였으며, 하나님의 가족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목적과 의미를 얻었다! 모든 죄, 잘못 그리고 실수를 용서받았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용납되었다!
우리를 지지하는 영적인 가족을 얻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심으로써 모든 근심 걱정에서 해방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 상처, 나쁜 습관 그리고 마음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원리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수치심과 후회, 분노에서 해방되었다!
사탄이 우리의 구원을 빼앗지 못한다는 확신을 얻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임을 알고 위로를 얻었다!
소망과 낙천적인 믿음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영적인 은사, 재능 그리고 능력으로 무장되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으로 보호를 받는다!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었다!

이 모든 혜택을 받았음에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무엘하 6장 5절은 이렇게 말한다.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이러한 상황은 분명히 유쾌하고 떠들썩한 분위기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의 아내인 미갈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 품위를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녀는 열광적으로 찬양하며 예배하는 다윗을 업신여기며 비난하였다(삼하 6:16~20).

슬프게도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미갈과 같은 사람들로 인해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예배를 즐기며 그 가운데 교제하는 일이 방해를 받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사랑하신다. 시편 150편 6절은 이렇게 말한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또 시편 149편 1절은 우리가 어떤 종류의 찬양을 해야 하는가를 말해 준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찌어다.” 왜 새 노래인가?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잔치와 축제 같은 축하 행사들로 가득하다. 이는 그러한 것들이 우리 삶의 진보를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들이 되기 때문이다. 기념하는 일은 큰 능력을 지닌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자주, 다음 일정과 업무로 넘어가기에 바쁜 나머지, 잠시나마 모든 것을 멈추고 성취된 일들을 축하하지 못한다.

오늘 주일예배에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끝낸 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른 지체들과 함께 찬양하는 일에 기대감을 가지고 교회로 가라. 당신의 마지막 과제는 이것이다. 6주 동안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족, 소그룹 그리고 교회 안에서 행하신 모든 선한 일들의 목록을 묵상 일기에 기록하라. 그리고 나서 이번 주일에 교회의 소그룹 지체들이나 다른 성도들과 함께 그것을 나눌 준비를 하라.

요한계시록 5장 11~13절 말씀은 천국이 위대한 찬양으로 가득한 곳이라고 말한다. 이제 찬양 연습을 시작함으로써 천국을 향한 마음의 준비를 하자. 지금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은 우리로 하여금 찬양이 끊이지 않을 천국에서의 날들을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할 것이다.

☆ 생각할 점 –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때마다, 나는 천국 생활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외울 말씀 -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시 35:9).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예배를 드릴 때 당신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 지를 중요시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 지를 중요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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