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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30일 우리는 함께 섬기도록 부름받았다. 서로 도움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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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913회 작성일 14-07-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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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일 우리는 함께 섬기도록 부름받았다. 서로 도움으로써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6:2). '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짐을 서로 들어 주어야 한다. 이 말은 우리의 형제자매들의 치명적인 상실, 절망적인 환경, 고통스러운 질병 등의 삶의 무거운 짐을 덜어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종류의 삶의 어려움들은 우리를 완전히 전복시키고 파괴할 수 있는 위협적인 것들이다.

마치 예수님께서 골고다를 향해 지고 가신 육중한 십자가의 무게처럼 이런 삶의 짐들은 우리를 무겁게 짓누른다. 무거운 나무 십자가를 예수님과 함께 어깨에 지고 간 구레네 시몬처럼, 우리도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얼마 동안은 우리가 그들의 짐을 대신 질 것을 각오하고서라도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마틴 루터는 이것을 ‘상호적인 사랑의 법’이라 불렀다. 믿는 자들의 공동체에 속한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수많은 삶의 도전들을 이겨 나가야 한다(갈6:2). 서로 돕고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결혼 생활에서, 건강 문제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서로 협력하여 돕는 것이 혼자보다 훨씬 낫다. 우리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신31:6).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동일한 하나님의 약속을 제시해야 한다.

삶의 어려움들을 함께 이겨 나가기 위한 기본원리들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라. 위기를 만날 때 우리는 두려움, 분노, 걱정, 우울함, 원망, 무기력함 등의 감정을 느낀다. 우리의 소그룹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서로에게 마음껏 쏟아 부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훌륭한 장소이다(시62: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비탄에 잠긴 사람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라. 위기 상황 가운데 있는 소그룹 지체들을 혼자 내버려 두지 말라. 그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곁에 함께 있어 주어라(잠18:24).

서로 감사하라. 감사할 일과, 이미 잃어버린 것이 아닌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라.

진정한 가치에 초점을 맞추라. 위기는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하고, 우리의 가치관을 바르게 재정립하도록 돕는다. 예수님을 의지하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위기를 해결하시도록 하라. 하나님은 끝까지 그의 자녀들을 보살피고 나쁜 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시112:6,7)

하나님의 지시에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신뢰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시46:1-3)

 당신의 소그룹 지체들 중 많은 사람이 불가피하게 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위기를 만날 때, 당신은 그것이 마치 당신의 위기인 것처럼 생각하고 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격려해야 한다. 언젠가는 당신도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 나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똑같은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함께 협력해서 일할 때,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강당하기 어려운 환난을 당해 삶의 소망조차 없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무서운 죽음의 위기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앞으로도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겠습니다”(고후1:8-10, 쉬운성경)

☆ 생각할 점 –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짐을 서로 들어 주어야 한다.

☆ 외울 말씀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6:2).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 중에 오늘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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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위기의 날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과 위로가 드러나는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간의 당연한 역할일 것입니다.

서로를 위해 항상 기도하므로 서로의 필요에 대해 좀 더 민감해 질 수 있는 우리들의 관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먼저 이런 일에 모범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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