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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표준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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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930회 작성일 10-08-29 23:14

본문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나 야고보는, 세계에 흩어져서 사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3.  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4.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아낌 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6.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하십시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7.  그런 사람은 주꼐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8.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요, 그의 모든 행동에는 안정이 없습니다.

9.  비천한 신도는 자기의 처지가 높아짐을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

10.부자는 자기의 처지가 낮아짐을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 부자는 풀의 꽃과 같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1.해가 떠서 뜨거운 열을 뿜으면,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져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사라집니다. 이와같이 부자도 자기 일에만 파묻혀 있는 동안에 시들어 버립니다.

12.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13.시험을 당할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당하고 있다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또 스스로 아무도 시험하지도 않으십니다.

14.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15.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16.나의 사랑하는 신도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17.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는, 변하는 것이나 움직이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18.아버지께서는 뜻을 정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 주셔서, 우리를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19.나의 사랑하는 신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 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여러분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그저 듣기만 하여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또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 나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실천함으로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제어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된 것입니다.

27.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이 않게 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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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표준번역에 시험이라고 번역된  것이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글 상으로 시험이라고 번역된 말들이 실상은 다음과 같은 구분이 있습니다.  Trial과 temptation이 시험이라고 번역될 수 있지만, Trial은 고난, 어려움등 영적 성장을 위한 과정이요, temptation은 마귀가 인간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등을 통해 성도들을 쓰러뜨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여러 가지 시험 (trial)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12 시험 (trial)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13시험 (temptation)을 당할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 (temptation)을 당하고 있다”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또 스스로 아무도 시험 (tamptation)하지도 않으십니다.
14 사람이 시험(tamptation)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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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야고보서 1:19-21 “나의 사랑하는 신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 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말씀을 자세히 보면서 느끼는 축복을 경험하게하는 구절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상당히 도전이 되는 말씀이고요. 결심을 거듭해도, 항상 지키지 못하고 너무나도 쉽게 금방 내 자신이 튀어나오므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얼마나 많이 경험하는지요. 정말 진정으로 깨져야지만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 속에서 제게 희망을 주는 구절을 발견하게됩니다.
v. 21”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 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까, "그러므로"란 말로 시작되는 이 다음 절 (21절)이 노함의 문제의 해결책을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노의 문제를 해결하므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면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노하는 것은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결국은 평소에 없던 것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더러움과 넘치는 악이 있기 때문에 결국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라고 생각해봅니다.

내가 화냈던 경험들을 생각해봅니다.
바쁜가운데 운전할 때, 바쁜 일들이 있는데 상대방이 도움을 줄 생각을 안할 때 – 결국 나라면 적어도 이렇게할텐데 하는 나를 중심으로 한 생각, 물론,  해야할 일들을 앞두고 시간이 조급할 때 화를 내게되는 것은 – 시간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 시간을 지켜야 인정받기 때문에 –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야 내 ego에 만족과 평안이 있기 때문에.  뭐 이런 것이 아니겠나 생각해봅니다.
상대방이 너무나도 영적이 아니다라고 생각될 때 –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지하는 내 수준을 기준으로 잡는 교만, 실지로 안을 들여다보면 거기서 거기인데도
뭘 지적할 때 말대꾸를 할 때 – 상대방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무시함
정말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 때 – 내 자신은 실지로 이보다 더욱 더할 수 있으면서도

이 자기중심적인 경향에 대해서 진정으로 더러운 것으로 심각한 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한 화내는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온유하게 우리 속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한다라고 말씀합니다. 온유하게란 말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 성경 NASB를 비롯한 대부분의 성경은in humility 혹은 humbly  (공동번역에는 공손히) 다시 말해서 겸손한 자세를 말합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주장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씀이겠습니다.

한쪽으로는 자기중심적이 더러움과 악을 버리고, 다른 한 쪽으로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노함의 해결책임을 배웁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 이미 심어주셨는데도, 이 말씀을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궁금하게도 생각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씨뿌리는 자의 비유가 생각났습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이 길거리, 돌짝밭, 가시덤불과 같다면 열매 맺지 못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3:19-23 “누구든지 하늘 나라를 두고 하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가에 뿌린 씨는 그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20. 또 돌짝밭에 뿌린 씨는 이런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곧 기쁘게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 가지 못하고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진다. 22.또 가시덤불 속에 뿌린 씨는 이런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그런데 좋은 땅에 뿌린 씨는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데, 그 사람이야말로 열매를 맺되, 백 배 혹은 육십 배 혹은 삼십 배의 결실을 낸다."

예수님의 비유를 근거로, 우리 속에 심어주신 말씀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진정으로 그 말씀을 깨닫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다 생각해봅니다.

환난이나 박해 그리고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우리가 그 말씀을 진정으로 깨닫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깨닫고 열매맺기까지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일보다 재미있는 일들 급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과연 환난이나 박해는 못견디더라도, 세상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 떨어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데에 우선권을 두는 삶을 나는 살아왔는가요? 

노의 문제는 결국 그렇게 안하겠다는 내자신의 결단으로 되는 것이아니라,의식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나 자신의모습을 회개하고 (나를 부인하고) 지속적으로, 형식적인 공부, 겉핥기 식의 공부가 아니라,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데에 우선권을 두는 삶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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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21절에서 “우리 속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한다라고”라고 말씀하신 뒤에 말씀의 실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되, 오직 깨달은 자들만 열매맺는 삶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받아들였는지 깨달았는지는 우리들의 삶의 열매로서 드러나게될 것입니다.

그저 듣기만 한다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된다고 합니다. 착각 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정말 심각한 말씀입니다. 스스로의 속임수 속에 사는, 착각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가 무엇이라고 고백하던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신앙을 드러낸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여! 저희들을 모르시나이까?”라고 부르짓던 사람들이 바로 착각 속에 살았던 자들입니다.  제 자신부터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를 원합니다. 

26절에도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는 자, 혀를 제어하지 않고 자기마음을 속이는 자에 대해서 나옵니다.  또 스스로에 대해서 착각하는 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혀를 제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고 중요한 일이 말에 관한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꼭 물질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로 우리는 사랑을 행하기도 하고 마귀의 앞잡이가 되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이 저의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게하시고 저의 혀까지 지배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한 율법”그리고 “자유를 주는 율법”이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될 때 (순종할 때)우리게 자유를 주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If you keep on obeying what I have said)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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