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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표준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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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944회 작성일 10-08-16 22:56

본문

1.  그 뒤에 십사년이 지나서, 나는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2.  내가 그리로 올라간 것은 계시를 따른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설명하고, 유명한 사람들에게는 따로 설명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달리고 있는 일이나 지금까지 달린 일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3.  나와 함께 있던 디도는 그리스 사람이지만, 할례를 강요받지 않았습니다.

4.  몰래 들어온 거짓 신도들 때문에 할례를 강요받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자 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누리는 우리의 자유를 엿보려고 몰래 끼어 든 자들입니다.

5.  우리는 그들에게 잠시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진리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6.  그 유명하다는 시람들로부터 나는 아무런 제안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든지, 나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그 유명한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런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다.

7.  도리어 그들은,  베드로가 할례 받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은 것과 같이, 내가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  그들은, 베드로에게는 할례 받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신 분이, 나에게는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9.  그래서 기둥으로 인정받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인정하고 나와 바나바에게 오른 손을 내밀어서 친교의 악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이방 사람에게로 가고, 그들은 할례 받은 사람에게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10. 다만,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기억해 달라고 한 것인데, 그것은 바로 내가 마음을 다하여 해 오던 일입니다.

11. 그런데 게바가 안디옥에 왔을 때에 잘못한 일이 있어서, 나는 얼굴을 마주 보고 그를 나무랐습니다.

12. 그것은 게바가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오기 전에는 이방 사람들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자 할례 받은 시람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나 물러난 일입니다.

13. 나머지 유대 사람들도 그와 함께 위선을 하였고, 마침내는 바나바까지도 그들의 위선에 끌려갔습니다.

14.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유대 사람인데도 유대 사람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어찌하여 이방 사람더러 유대 시람이 되라고 강요합니까?”

15. 우리는 본디 유대 사람이요, 죄인인 이방 사람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시람이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뮬법을 지키는 행위로는,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하여 주심을 구하다가,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8.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면, 나는 나 스스로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19. 나는 율법 앞에서는 이미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하지 않습니다. 의롭게  하여 주심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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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v.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 바울의 삶을 결정 지어 버렸습니다.
그 그리스도가 바울의 중심입니다.
그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그런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2000년이 지난 이 후에도 우리의 고백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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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 작성일

하나님의 은혜가 사도 바울 안에 절절히 살아 계심을 보게됩니다.

사명도 은혜요,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도 은혜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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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 작성일

율법을 지키는 행위, 그것은 거짓말을 한다든가, 간음을 하는 도덕적인 죄를 짓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죄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의로워 지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문제는 내 힘으로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선, 그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척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조차도 자신의 힘으로가 아니라 믿음과 은혜로만 사는 삶의 방식에 익숙치 않았습니다.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의 노력을 더 강화 시킬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고 성령을 따를 것인가 이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갈팡질팡 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 현실의 딜레마의 최종적 해답은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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