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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7장 (킹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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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미진
댓글 2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0-08-15 18:37

본문

1.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러한 약속을 가졌으니,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2.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잘못하지 아니하였고, 아무도 타락시키지 아니하였으며,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지 아니하였노라.

3. 내가 너희를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 속에 있어 너희와 함께 죽고 함께 살려는 것이라.

4. 너희를 향하여 말하는 나의 담력도 크고 너희에 관한 나의 자랑도 크도다. 내가 위로로 충만해졌으니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나는 기쁨으로 차고 넘치도다.

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도착했을 때 우리의 육신은 편하지 못하였고 사면에서 고난을 받았으니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디도를 오게 하심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며

7. 그가 온 것뿐만 아니라 그가 너희에게 받은 위로로 위로하였으니 너희의 사모함과 너희의 애통함과 나에 대한 너희의 열의를 우리에게 말해 줄 때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 내가 편지로 너희를 슬프게 하여 후회하였을지라도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하노라. 이는 그 편지가 너희를 잠시만 슬프게 하였음을 내가 알기 때문이라.

9. 이제 내가 기뻐하는 것은 너희가 슬퍼하게 된 것 때문이 아니요, 너희가 슬퍼하여 회개에 이른 것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슬퍼하게 된 것은 우리로 인하여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은 구원을 위한 회개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세상의 슬픔은 사망에 이르느리라.

11. 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슬퍼하였던 이것이 얼마나 간절함으로 너희 안에서 역사하였으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재하게 하며, 얼마나 두려워하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성을 내게 하며, 얼마나 보복하게 하였는가? 모든 것으로 너희는 이 문제에 있어서 스스로 결백함을 증명하였느니라.

12.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불의를 행한 자 때문이 아니요 또한 불의를 당한 자 때문도 아니라. 다만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3. 이 때문에 우리는 너희의 위로 안에서 위로를 받았고 디도의 기쁨보다도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이 기뻐한 것은 그의 영이 너희 모두로 인하여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에 관하여 무엇을 자랑하였다 해도 부끄럽지 아니한 것은 우리가 너희에게 모든 일을 진실로 말했던 것같이 내가 디도에게 한 우리의 자랑도 진실로 되었기 때문이라.

15. 너희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를 영접하였기에 너희 모두의 순종을 기억하고 그의 애정이 너희를 향하여 더욱 풍성해졌느니라.

16. 그러므로 나는 모든 일에 너희 안에 신뢰감을 가짐으로써 기뻐하노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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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 작성일

11절의 '보복'은 다른 버젼에는 '응징', '벌'로 되어있습니다. '응징'이 문맥상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이 사랑하며 멀리서나마 목양하였던 고린도 교회가 드디어 사도바울의 꾸짖음과 호소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새롭게 된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른 선교지에 있으면서 이 소식을 들었는데 안팍으로 어려움에 있었지만 고린도 교회의 회개로 인해 기쁨이 차고 넘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목자의 심정을 훈련받고 있는 자로서 사도바울의 그 기쁨이 조금 이해되기도, 부럽기도, 부끄럽기도... 합니다.

구구 절절이 사도바울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자식을 사랑하는 듯한 사랑이 보여지며 그의 편지에서 예수님의 형상이 슬며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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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 작성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은 구원을 위한 회개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세상의 슬픔은 사망에 이르느리라.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교회의 잘못을 꾸짖는 준엄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그 편지를 보낸 것을 얼마나 가슴 아파하고 행여 잘못된 결과가 나올까봐 마음을 조리고 후회하였는지요.

그러나 결과는 걱정과는 달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디도가 들고온 고린도 교회의 소식은 바울에게 그 동안의 모든 고새을 잊게하는 위로의 소식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편지를 보고 회개하였고 바울을 사모하는 마음을 디도를 통하여 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꾸짖는 바른 말씀은 자신을 돌아보게하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가져다 줍니다.

잠시 마음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담대하고 정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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