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 선교지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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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이곳 투르카나는 가축들과 사람은 물론 모든 만물이

가까이 다가온 우기철 (3월 중순~4월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더불어 주님과의 깊어지고 성숙하는 관계성에 목말라 하는 저희들이 되길 마음을 모아봅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동역해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주님의 일을 조금이나마 감당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투르카나 훈련생 숙소동과 게스트하우스 건축

- 계획한 1단계공사(기초, 골조와 지붕공사 )는 지난 1월 말경에 마쳤습니다

- 앞으로 진행될 2단계공사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

(미장,전기,화장실,부엌, 상하수도,정화조,담,창문,출입문,정문공사 등)


2. 투르카나 복음성가제 (4월 8일 예정)를 위해

- 광야교회10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인원 약 700~1,000명 정도

- 주님을 높이는 연합과 친교의 장이 되도록

- 선포된 복음으로 인해 예수님을 영접하며 결단하는 기회가 되도록


3. 광야교회(목회자, 리더들, 성도들)를 위해

- 4월 중에 있을 광야교회목회자들을 위한 문자학습학교를 위해

- 담당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교회가 잘 성장하도록


4. 후원하는 고아들 (60여명)과 과부(2가정), 보육원을 위해서

- 아동들이 믿음 안에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11명)이 졸업 후 진로를 잘 개척하도록

- 돌보는 보모들과 보육원 교사들을 위해



윤승주/ 김경희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