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일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페이지 정보
본문
목적이 이끄는 삶 part 3 - 세번째 목적 :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DAY 25 -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고통의 불이 거룩한 금을 만든다. 귀용 부인 (Madame Guyon)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분은 우리의 성품을 개발시키시려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사실, 그분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시려고 성경보다도 상황을 더 많이 사용하신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는 우리가 하루 24시간 동안 어떤 상황이든 상황 속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때 많은 문제들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수님이 경고 하셨다 (요 16;33). 그 누구도 고통에 대한 면역성은 없으며,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도 않다. 그리고 그 누구도 아무런 문제 없는 삶을 순탄하게 살 수 없다.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하나를 해결할 때마다 또 다른 하나가 그 자리를 메꾼다. 베드로는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벧전 4;12).
하나님은 우리를 그에게로 가까이 오게 하시려고 문제들을 사용하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우리가 경험한 가장 깊고 친밀한 예배는 아마 가장 힘든 때 드린 예배일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처럼 느껴졌을 때,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고, 심한 고통으로 신음조차 할 수 없을 때였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로 얼굴을 향한다. 고통 속에서 우리는 가장 솔직하고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정직한 기도를 배운다.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형이상학적인 기도를 할 에너지가 없다.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rickson Tada)는 이렇게 지적했다. "삶이 잘 풀릴 때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슬쩍 넘어갈 수도 있고, 그분을 모방하고 인용하고 그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고통 속에서만이 우리는 예수님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방법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해 배운다.
하나님은 요셉을 감옥에 갇히지 않도록 하실 수 있었고(창 39;20-22),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지 않게 하실 수 있었으며(단 6;16-23) 예레미야가 구덩이에 던져지지 않도록 하실 수도 있었다(렘 38;6). 또한 바울이 탄 배가 세 번이나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셨고(고후 11;25), 세 히브리 사람이 불타는 아궁이에 던져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셨다(단 3;1-26).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이 문제들이 모두 일어나게 하셨고, 그 결과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었다.
문제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우리 자신보다 그분을 더 의지 하게 한다. 바울은 이러한 유익함에 대해 이렇게 간증했다.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환난을 당해, 삶의 소망조차 없었습니다. 마음 속에서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고후 1;8-9, 쉬운성경). 우리는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가진 것이 하나님밖에 없을 때가 되어서야 깨달을 것이다.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와는 상관없이 우리에게 닥친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미 아버지를 한 번 거친 것이고, 사탄이나 다른 이들이 악하게 사용하려 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 모든 일들을 선을 위해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주권 속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뜻밖의 사건들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일 뿐이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달력에는 우리의 매일의 삶이 적혀 있었기 때문에(시 139;16)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영적으로 중요하다. 모든 것이! 로마서 8장 28-29절이 그 이유를 말해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28-29).
로마서 8장 28-29절 이해하기
이 구절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잘못 인용되고, 잘못 이해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모든 일이 일어나게 하신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명백히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일이 이 땅에서 행복한 결말을 맺게 하신다" 고 말하시지도 않는다. 그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 땅에서는 불행한 결말도 많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오직 천국에서만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라고 기도하도록 배우는 것이다.
로마서 8장 28, 29절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구절별로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어려울 때 우리가 갖는 희망은 긍정적인 사고나 소원 혹은 단순히 바라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주를 통치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진리에 바탕을 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이 약속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만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 있고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게 작용한다.
"모든 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실수, 죄 그리고 우리의 상처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빚, 질병, 이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까지도, 하나님은 가장 악한 것에서도 선을 이끌어내실 수 있다. 갈보리 언덕에서 그러셨다.
"합력하여"
각각이나 독립적으로가 아니다. 우리의 삶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그것들은 각각 독립된 사건이 아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는 과정의 상호 의존적인 부분이다. 케이크를 굽기 위해서는 밀가루, 소금, 계란, 설탕 그리고 기름이 필요하다. 따로 먹으면 별 맛이 없고 심지어 쓰기까지 하다. 하지만 함께 구우면 아주 맛있는 케이크가 된다. 우리의 모든 불쾌한 경험들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은 그것을 엮어 선을 행하신다.
"선을 이루느니라"
삶의 모든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악하고 나쁘다. 하지만 하나님은 악에서 선을 끌어재는 것을 전공으로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식 족보에는(마 1;1-16) 네 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다말, 라합, 룻 그리고 밧세바, 다말은 시아버지를 꾀어서 임신한 여자였고, 라합은 창녀였다. 룻은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 남자와 결혼을 하는 죄를 지었고, 밧세바는 다윗과 간통을 하고 결국 남편은 살해되었다. 그들의 이런 전력들은 내세울 만한 것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이 죄악으로부터 선을 끌어내셨고, 예수님은 그 핏줄에서 나오셨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문제, 고통 그리고 우리의 죄보다도 크다.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으니"
모든 일에는 위대한 디자이너가 있다. 우리의 삶은 우연, 운명 혹은 운의 결과가 아니다. 삶에는 마스터 플랜이 있다. 역사는 그분의 이야기다. 하나님이 조종하신다. 우리는 실수를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실수를 하실 수 없다. 왜냐하면 그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분의 목적은 무엇일까? 우리가 '당신의 아들과 같이 되는 것' 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게 하신 모든 문제는 그 목적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 쌓기
우리는 보석같아서, 역경이라는 망치와 끌로 깎여서 모양을 갖춘다. 만일 보석공의 망치가 거친 모서리를 깎아낼 만큼 강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더 큰 해머를 사용하신다. 만일 우리가 정말 고집이 세다면 그분은 드릴을 사용하실 것이다. 그분은 필요한 것은 모두 사용하실 것이다.
모든 문제는 인격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그 문제가 더 어려울수록 영적인 근육과 도덕적인 섬유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은 더 커진다. 바울은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인내는 인격을 낳는다" (롬 5;3-4,NCV)라고 말했다. 겉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겪는 상황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인격은 영원할 것이다.
성경은 때때로 시험을 불순물을 태워 없애는 정제소의 볼과 비교한다. 베드로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 1;7)고 말했다. 어느 한 은 세공인은 "은이 깨끗하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제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고 압니다" 라고 대답했다. 우리의 믿음이 깨끗할 때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약 1;3).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과 같이 만들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가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실 것이다. 외로움, 유혹, 스트레스, 비난, 거절 그리고 그 외의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될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이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히 5;8-9)이라고 말한다. 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겪게 하신 고통에서 우리를 제외시켜주시지 않는 것일까?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 8;17).
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우리가 겪는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나아지기보다는 비통해하며, 절대 성장하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가 같은 방법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우리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것을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 29;11). 요셉은 그를 노예로 팔려고 했던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창 50;20)라고 말할 때부터 이 사실을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히스기야는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같은 감정을 보였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뒤에 던지셨나이다" (사 38;17). 우리가 어떤 문제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요청했으나 하나님이 거절하실 때마다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히 12;10).
우리가 스스로의 고통이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그렇게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고 우리는 그분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나치 수용소에 갇혀 있던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은 초점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를 설명했다. "만일 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절망할 것이다. 만일 우리 내부를 들여다보면낙담할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안식할 수 있다." 집중을 어디에 하느냐가 우리의 감정을 결정한다. 하나님께 집중할때 그분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의 초점이 감정을 결정할 것이다. 인내의 비밀은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그 상급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모세가 여러 삶의 문제들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상주심을 바라보았기" (히 11;26) 때문이다. 바울도 같은 방법으로 고통을 이겼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단기적인 생각에 굴복하지 말라. 마지막 결과에 초점을 맞추라.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핟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롬 8;17-18).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상황에서' 감사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모든 상황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불의, 죄, 고통, 혹은 그에 따른 이 세상에서의 고통스러운 결과들에 대해 감사할 것을 기대하지 않으신다. 대신,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과 문제를 사용해 당신의 목표를 성취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를 바라신다.
성경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빌 4;4)고 말한다. "너희 고통에 대해 기뻐하라" 고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학대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돌보심, 지혜 그리고 신실하심에 기뻐할 수 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눅 6;23).
하나님이 고통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는 또한 기뻐할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한 사이드 라인에서 상투적인 말로 격려하시는,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대신 그분은 우리의 고통 속에서 함께하신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심으로 그렇게 하셨고, 지금은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포기하지 말라
인내하며 끝까지 버티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3-4).
인격이 자라는 것은 길고 느린 과정이다. 우리가 삶에서 단지 어려움을 피하거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 과정을 우회하고, 성장을 지연시키며, 결국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부정(denial)과 회피(avoidance)에 따르는 아무런 쓸모없는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가 성숙한 인격이라는 영원한 결과를 얻게 되면, "저를 위로해주세요" 라는 기도는 덜 하게 되고, "더욱 당신을 닮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제멋대로의, 이해할 수 없으며, 목적 없이 보이는 삶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손길을 본다면 우리는 성숙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일 당신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왜 나입니까?" 라고 질문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 라고 질문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옳은 일을 하는 데 계속 힘쓰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히 10;36). 포기하지 말라. 성장하라.
````````````````````````````````````````````````````````````````````````````````````````````````````````````````````````````````````````````
DAY 25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외울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삶으로 떠나는 질문; 나는 어떤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이 성장하였는가?
````````````````````````````````````````````````````````````````````````````````````````````````````````````````````````````````````````````
25 Transformed by Trouble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2 Corinthians 4:17 (N l v)
It is the fire of suffering that brings forth the gold of godliness. Madame Guyon
God has a purpose behind every problem.
He uses circumstances to develop our character. In fact, he depends more on circumstances to make us like Jesus than he depends on our reading the Bible. The reason is obvious: You face circumstances twenty-four hours a day.
Jesus warned us that we would have problems in the world.' No one is immune to pain or insulated from suffering, and no one gets to skate through life problem-free. Life is a series of problems. Every time you solve one, another is waiting to take its place. Not all of them are big, but all are significant in God's growth process for you. Peter assures us that problems are normal, saying, "Don't be bewildered or surprised when you go through the fiery trials ahead, for this is no strange, unusual thing that is going to happen to you."
God uses problems to draw you closer to himself. The Bible says,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he rescu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Your most profound and intimate experiences of worship will likely be in your darkest days-when your heart is broken, when you feel abandoned, when you're out of options, when the pain is great-and you turn to God alone. It is during suffering that we learn to pray our most authentic, heartfelt, honest-to-God prayers. When we're in pain, we don't have the energy for superficial prayers.
Joni Erickson Tada notes, "When life is rosy, we may slide by with knowing about Jesus, with imitating him and quoting him and speaking of him. But only in suffering will we know Jesus." We learn things about God in suffering that we can't learn any other way.
God could have kept Joseph out of jail, kept Daniel out of the lion's den, kept Jeremiah from being tossed into a slimy pit, kept Paul from being shipwrecked three times, and kept the three Hebrew young men from being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but he didn't. He let those problems happen, and every one of those persons was drawn closer to God as a result.
Problems force us to look to God and depend on him instead of ourselves. Paul testified to this benefit: "We felt we were doomed to die and saw how powerless we were to help ourselves; but that was good, for then we put everything into the hands of God, who alone could save us." You'll never know that God is all you need until God is all you've got.
Regardless of the cause, none of your problems could happen without God's permission. Everything that happens to a child of God is Father filtered, and he intends to use it for good even when Satan and others mean it for bad.
Because God is sovereignly in control, accidents are just incidents in God's good plan for you. Because every day of your life was written on God's calendar before you were born, everything that happens to you has spiritual significance. Everything! Romans 8:28-29 explains why: "We know that God causes everything to work together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God and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for them. For God knew his people in advance, and he chose them to become like his Son."
UNDERSTANDING ROMANS 8:28-29
This is one of the most misquoted and misunderstood passages in the Bible. It doesn't say, "God causes everything to work out the way I want it to." Obviously that's not true. It also doesn't say, "God causes everything to work out to have a happy ending on earth." That is not true either. There are many unhappy endings on earth.
We live in a fallen world. Only in heaven is everything done perfectly the way God intends. That is why we are told to pray,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To fully understand Romans 8:28-29 you must consider it phrase by phrase.
"We know": Our hope in difficult times is not based on positive thinking, wishful thinking, or natural optimism. It is a certainty based on the truths that God is in complete control of our universe and that he loves us.
"that God causes": There's a Grand Designer behind everything. Your life is not a result of random chance, fate, or luck. There is a master plan. History is His story. God is pulling the strings. We make mistakes, but God never does. God cannot make a mistake-because he is God.
"everything": God's plan for your life involves all that happens to you-including your mistakes, your sins, and your hurts. It includes illness, debt, disasters, divorce, and death of loved ones. God can bring good out of the worst evil. He did at Calvary.
"to work together": Not separately or independently. The events in your life work together in God's plan. They are not isolated acts, but interdependent parts of the process to make you like Christ. To bake a cake you must use flour, salt, raw eggs, sugar, and oil. Eaten individually, each is pretty distasteful or even bitter. But bake them together and they become delicious. If you will give God all your distasteful, unpleasant experiences, he will blend them together for good.
"for the good": This does not say that everything in life is good. Much of what happens in our world is evil and bad, but God specializes in bringing good out of it. In the official family tree of Jesus Christ, four women are listed: Tamar, Rahab, Ruth, and Bathsheba. Tamar seduced her father-in-law to get pregnant. Rahab was a prostitute. Ruth was not even Jewish and broke the law by marrying a Jewish man. Bathsheba committed adultery with David, which resulted in her husband's murder. These were not exactly sterling reputations, but God brought good out of bad, and Jesus came through their lineage. God's purpose is greater than our problems, our pain, and even our sin.
"of those who love God and are called": This promise is only for God's children. It is not for everyone. All things work for bad for those living in opposition to God and insist on having their own way.
"according to his purpose": What is that purpose? It is that we "become like his Son." Everything God allows to happen in your life is permitted for that purpose!
BUILDING CHRISTLIKE CHARACTER
We are like jewels, shaped with the hammer and chisel of adversity. If a jeweler's hammer isn't strong enough to chip off our rough edges, God will use a sledgehammer. If we're really stubborn, he uses a jackhammer. He will use whatever it takes.
Every problem is a character-building opportunity, and the more difficult it is, the greater the potential for building spiritual muscle and moral fiber. Paul said, "We know that these troubles produce patience. And patience produces character." What happens outwardly in your life is not as important as what happens inside you. Your circumstances are temporary, but your character will last forever.
The Bible often compares trials to a metal refiner's fire that burns away the impurities. Peter said, "These troubles come to prove that your faith is pure. This purity of faith is worth more than gold." A silversmith was asked, "How do you know when the silver is pure?" He replied, "When I see my reflection in it." When you've been refined by trials, people can see Jesus' reflection in you. James said, "Under pressure, your faith-life is forced into the open and shows its true colors.”
Since God intends to make you like Jesus, he will take you through the same experiences Jesus went through. That includes loneliness, temptation, stress, criticism, rejection, and many other problems. The Bible says Jesus "learned obedience through suffering" and "was made perfect through suffering." Why would God exempt us from what he allowed his own Son to experience? Paul said, "We go through exactly what Christ goes through. If we go through the hard times with him, then we're certainly going to go through the good times with him!"
RESPONDING TO PROBLEMS AS JESUS WOULD
Problems don't automatically produce what God intends. Many people become bitter, rather
than better, and never grow up. You have to respond the way Jesus would.
Remember that God's plan is good. God knows what is best for you and has your best interests at heart. God told Jeremiah, "The plans I have for you fare]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oseph understood this truth when he told his brothers who had sold him into slavery,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Hezekiah echoed the same sentiment about his life-threatening illness: "It was for my own good that I had such hard times. Whenever God says no to your request for relief, remember, "God is doing what is best for us, training us to live God's holy best.'
It is vital that you stay focused on God's plan, not your pain or problem. That is how Jesus endured the pain of the cross, and we are urged to follow his example: "Keep your eyes on Jesus, our leader and instructor. He was willing to die a shameful death on the cross because of the joy he knew would be his afterwards." Corrie ten Boom, who suffered in a Nazi death camp, explained the power of focus: "If you look at the world, you'll be distressed. If you look within, you'll be depressed. But if you look at Christ, you'll be at rest!" Your focus will determine your feelings. The secret of endurance is to remember that your pain is temporary but your reward will be eternal. Moses endured a life of problems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Paul endured hardship the same way. He said, "Our present troubles are quite small and won't last very long. Yet they produce for us an immeasurably great glory that will last forever!"
Don't give in to short-term thinking. Stay focused on the end result: "If we are to share his glory, we must also share his suffering. What we suffer now is nothing compared to the glory he will give us later.”
Rejoice and give thanks. The Bible tells us to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 How is this possible? Notice that God tells us to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not "for all circumstances." God doesn't expect you to be thankful for evil, for sin, for suffering, or for their painful consequences in the world. Instead, God wants you to thank him that he will use your problems to fulfill his purposes.
The Bible says, "Rejoice in the Lord always." It doesn't say, "Rejoice over your pain." That's masochism. You rejoice "in the Lord." No matter what's happening, you can rejoice in God's love, care, wisdom, power, and faithfulness. Jesus said, `Be full of joy at that time, because you have a great reward waiting for you in heaven."
We can also rejoice in knowing that God is going through the pain with us. We do not serve a distant and detached God who spouts encouraging cliches safely from the sideline. Instead, he enters into our suffering. Jesus did it in the Incarnation, and his Spirit does it in us now. God will never leave us on our own.
Refuse to give up. Be patient and persistent. The Bible says, "Let the process go on until your endurance is fully developed, and you will find that you have become men of mature Character ...with no weak spots.'
Character building is a slow process. Whenever we try to avoid or escape the difficulties in life, we short-circuit the process, delay our growth, and actually end up with a worse kind of pain-the worthless type that accompanies denial and avoidance. When you grasp the eternal Consequences of your character development, you'll pray fewer "Comfort me' prayers ("Help me feel good") and more "Conform me" prayers ("Use this to make me more like you").
You know you are maturing when you begin to see the hand of God in the random, baffling, and seemingly pointless circumstances of life.
If you are facing trouble right now, don't ask, "Why me?" Instead ask, "What do you want me to learn?" Then trust God and keep on doing what's right. "You need to stick it out, staying with God's plan so you'll be there for the promised completion." Don't give up-grow up!
DAY TWENTY-FIVE THINKING ABOUT MY PURPOSE
Point to Ponder: There is a purpose behind every problem.
Verse to Remember: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Romans 8:28 (NIV)
Question to Consider: What problem in my life has caused the greatest growth in me?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분은 우리의 성품을 개발시키시려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사실, 그분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시려고 성경보다도 상황을 더 많이 사용하신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는 우리가 하루 24시간 동안 어떤 상황이든 상황 속에 있기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 우리는 가장 솔직하고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정직한 기도를 배운다.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형이상학적인 기도를 할 에너지가 없다.
우리가 스스로의 고통이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그렇게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고 우리는 그분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인격이 자라는 것은 길고 느린 과정이다. 우리가 삶에서 단지 어려움을 피하거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 과정을 우회하고, 성장을 지연시키며, 결국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부정(denial)과 회피(avoidance)에 따르는 아무런 쓸모없는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가 성숙한 인격이라는 영원한 결과를 얻게 되면, "저를 위로해주세요" 라는 기도는 덜 하게 되고, "더욱 당신을 닮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모두가 저의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에는 우리의 신앙적 인격을 성장 시키려는 주님의 목적이 있음을 믿습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분은 우리의 성품을 개발시키시려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모든 문제 (어려움, 고통, 환난..) 뒤에는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닮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문제가운데 있다는 것 자체가 성도로 하여금 자동적으로 그리스도를 닮게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운데 있으면서도, 고통가운데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주시고저하는 레슨을 배우지못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서고 걷지 못하는 문제 혹은 어려움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 닮게 되었는가란 질문에 대해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과연 나는 나의 문제점떄문에 하나님을 더 바라보고 더 의지하게되었는가? 이 질문 역시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수 없다.
주님을 닮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이라고 고백하지만, 막상 내가 말하는 대화의 주제나 또 느끼는 안정감, 염려, 걱정, 기쁨, 감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세상에서 잘먹고 편안한 삶을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과 별차이가 없음을 느낄 때가 많다.
오랜동안 주님을 닮는 것을 목표로 살았다고 하지만 혈기와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가정을 깨뜨리고 교회를 깨뜨리는 주범들의 모습과 나의 모습이 별차이가 없음을 실감할 때가 많다. 실상 오늘도 그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통해서 내게 허락하신 성장의 기회를 나는 낭비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쪄면 내게는“왜 하필 나입니까?”라고 따질만큼 나의 문제와 고통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치 못하는 것이 나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게으르기떄문에 해야할 일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 못하는 것에 대한 원통함조차도 부족한 것이 아닌가? 사랑이 부족하기에 나로인해 고통받아야하는 분들의 입장에 무감한 것은 아닌가? 나의 문제를 문제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기때문에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란 진지한 질문도 제대로 주님께 드리지 못했던 것같다.
“Do not waste your pain.”이란 글귀가 떠오른다. 뒤늦게지만 주님께 나의 문제에 대해 나의 고통에 대해서 진지하게 질문을 드려야겠다. 그리고 비단 문제나 어려움을 겪었을 때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라고 항상 주님께 물어보는 자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