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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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이 본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추워서 옷 많이 껴입고 전기담요 키고 자야합니다.
밤새 얼어죽을까봐 이불도 두꺼운 오리털이불로 바꿨습니다.
어제는 양쪽길에 가로수 물들은 길을 운전해서 가는데
저절로 마음속으로 모래시계에 나오는 백학이 슬로모션으로 틀어지기도 했었어요.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사람이 많이 그립습니다. (우리집에 맨날맨날 보는 사람말고...)
자칫 외로워질까봐 모두들 자주 만나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내일이 우리 women's breakfast 아닌가요?
누군가가 알아서 알려주겠지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지난번 men's breakfast는 다들 모르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 women's breakfast에 men 이 근처에서 모이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