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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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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그분 앞에 서서 자랑할 것이 있어야 한다.

그날이 오면 그분의 질문에 대답할 참된 언어가 있어야 한다.

그날이 오면 그 분 앞에 서 있는 내 손등에 수고의 땀이 있어야 한다.

그날이 오면 그분을 주목하는 내 눈에 이웃을 위해 흘린 눈물이 있어야 한다.

그날이 오면 그분이 만지시는 내 몸에 섬김의 상흔들이 있어야 한다.

그날이 오면 그분의 생명책에 그가 부를 내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한다.

 

"사랑과 믿음이 있는 곳에" - 이동원글 중에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날 빈몸으로 발견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3

최그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최그레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입니다...
그날..주님앞에 서는 그날...두렵고 떨릴겁니다 허나, 주님과 날마다 intimate relationship 을 유지 한다면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듯 너무 반갑고 가슴이 벅차 오를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바 아버지 주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ear and love,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으로 따라가며 날마다 그날을 사모합니다.
그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위해서 뭔가를 조금씩 준비하면서 말입니다.
그날이 있기에 비로소 오늘이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2:30 AM을 막 지나고 있습니다.
새벽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면서 .......
주님을 뵈올 그 영광의 새벽을 그려봅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주님을 만나기를 두려원하는 마음은

아마도 주님 앞에 보여드릴 것이 마뜩이 없기때문일 것 입니다.

아마도 많은 것이 자기의로 한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주님 앞에 설 때 눈물만 흘리지 않을까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한 번 그분의 부르심에 마땅한 삶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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