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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여일 남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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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나는 과연 무엇을 했고 이 시간을 어떻게 썼는가????

살같이 지나는 세월을 실감하며 하나님 앞에 나를 비춰봅니다.

작년보다 올해 조금은 더 사랑했을까?

조금은 더 이해하고 참았을까??

아직도 시원찮은 궁색한 대답을 드릴수밖에 없어서

오늘은 무릎이 닳도록 하염없이 주님앞에 엎드려 있고 싶습니다.

아직도 싫은게 너무 많아서...

아직도 미운게 너무 많아서...

퍼내도 퍼내도 아직도 너무 많이 남은 얽힌 쓴뿌리들 때문에...

나를 송두리째 버려버리고 싶은 절망에 눌려

주님...

정말 잘 안됩니다.



더욱 엎드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중에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2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똑 같은 마음입니다.

도량이 좁아서 이해해 주지 못했던 것들,

내가 하면 한 없이 관대하고 남이 하면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것들,

더 사랑과 관심을 부어주을 수도 있는데 게을러서 못했던 일들,

무엇보다도 주님의 마음을 읽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였던 일들

회개해도 회개해도 자꾸 나오는군요.

그러나 내년에는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도움으로 훨씬 더 나아질 것을 소망하여 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의 끝자락에 이를 때마다

아쉬움과 후회, 회개와 결단을 반복하는 중에,

어느해부터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주님을 뵈올 날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기쁘기도 또 두렵기도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나이 들어가는 징조이겠지요.

금년 한 해에도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송구스런 마음의 옷자락을 여밉니다.

주님, ...........

그리고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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