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많네요 > 자유게시판

오늘 저는 너무나 바빴습니다. 디쉬워셔가 고장이나서 거실 바닥이 한강이 됐었는데 , 5일만에 핸디맨이 와서 워셔기를 교체해주었씁니다. 그덕분에 집안이 쑥대밭이 됐고,또,(핸디맨이) 히터에 불만 붙이면 되는데 한참을 이것저것 만지더니 끝내조정판을 망가뜨려 홈디퍼에서 새로사다 갈으라네요, 화장실 물내리는 장치가 고장나서 물이 계속 새는데 그것도 안고쳐주고 ....맘같아선 남편이 오기전에 깨끗하게 정리하고 예쁘게 맞이하려고 했는데, 냄새나는 카펫에, 시끄러운 화장실에, 히터는 안되고,ㅠㅠㅠㅠ,지금은 열심히 청소를 하고있답니다. (휴식중)
너무 지루한 일상의 내용이지요?  하지만 오늘 하루를 보낸 일기 랍니당!!!

그렇군요.

이제 내일이면 오시는 날이군요.

괜스레 나도 몹시 기다려집니다.

나현이와 시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나도 절로 좋네요.

가족이 모여서 옹기종기 알콩달콩 쏘근쏘근 사는거는 참 보기 좋습니다.

이제 온가족이 21세기 교회와 더불어 더욱 재미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주일날에 반갑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