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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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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돈이 많은 부자가 자기 재산을 천국까지 가져가게 해 달라고 끈질기게 기도하자 하나님이 마침내 그렇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전 재산을 옷 가방 하나에 다 넣어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자는 옷 가방 안에 금괴를 잔뜩 채워 가지고 가기로 했다.

마침내 그 부자가 천국으로 갈 날이 되어 천국문에 들어서자 천국 문지기가 그를 맞았다.
그러나 천국 문지기는 옷 가방을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돈 많은 부자가 말했다.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가지고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는데요!"

"그거 이상한데. 그럼 옷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좀 봐도 될까요?"

천국 문지기가 가방을 열어보았더니 안에는 번쩍이는 금 덩어리들이 잔뜩 있었다. 천국 문지기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아니, 당신은 왜 도로 포장하는데 쓰는 것을 이렇게 잔뜩 가져왔소?"  @#$%&


네... 아주 신경질 많이 났겠네요....

댓글목록 2

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하하하

절대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열심으로 헌신하며 살아야겠네요...

박나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나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국은 진짜로 길이 금괴로 되어있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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