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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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는 벌써부터 유난히 속이 춥습니다.
아무리 껴입어도 이빨이 더덜더덜 떨림니다.
저는 밤공기만 차갑게 잠시 쐬면 편도선이 약해서 목감기가 즉시 걸립니다.
요즘에는 감기 걸릴까봐 특별히 조심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비타민 C 곱배기로 드시고,
자기전에 소금물 가글하는거 잊지 마시고
손 자주자주 비누로 깨끗이 씻으시고
물 많이 많이 마시고
되도록이면 밤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따끈하게 쉬시는 것이 제일 최곱니다.
스티븐이 걸린 stomach flu 갖은 것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걸릴 낌새가 보이면
즉시 Savon 에 가셔서 Airborne 이라는 약을 사다가
물에 한컵 타드시면 다시 뚝떨어질겁니다.
이번주 내내 추울 모양이니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7
최희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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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스티븐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어제까지도 얼굴이 잘익은 사과처럼 아주 새빨개서
보기가 안스럽고
칭얼대며 우느라고 아기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었는데...
어제같은 증세라면 며칠 더 걸릴것 같더라고요
타이레놀을 고집스럽게 안먹으니 더 힘들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 , 아빠가 직장으로 떠날 때까지만 해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보니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국물울 먹으며 맛있다고 하네요
지금 아주 잘 놀고 있어요
기적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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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심 하겠습니다. 따듯하게 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하와이 Aloha 셔츠 그만 입고.
몇년전 우리 어머니께서 신문에서 보시고 고집 하셔서 저와 제 친형이 L.A. 까지 가서 산삼을 사서 끓여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비싼돈 괜히 버린다고 투덜거렸는데 신기하게도 지금 생갹해 보면 그 후로 한번도 감기 걸린 기억이 없습니다. 우리 형도 같습니다. 제가 가져온 몫을 좀 나눠줘서 먹은 처남도 그런것 같구요.
진짜 산삼 이었나? 그래도 방심하면 안되죠. 조심해서 손 자주 씻고 따듯하게 입고 물 많이 마시고 아내 한테 잘 하고 목사님 말씀 잘 듣고 하나님 말씀 잘 듣고...
GraceChoi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감기가 나가는가 싶드니 또 들어와서 배가 한동안 아팠습니다. 약을 먹고 어제 저녁부터 배가 편안해 졌습니다l. Stomach Flu 가 돌아다니느것 같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