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주성도님 수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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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도한 대로 호스 꼽는 수술은 무사히 잘 마치셨습니다.
이로써 영양공급은 현재보다 조금 나아지실것입니다.
그러나 수술중에 호흡이 막혀서 급히 기도를 뚫는 수술을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수술은 의사들이 전에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왜냐면 암덩어리가
식도/기도를 모두 둘러싸고 조여오기 때문에 뚫어야하는 부분이
암부위와 너무 가까와서 암을 건드릴까 수술을 못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호흡곤란 상태 때문에 부득이 하게되어서 현재 respirator 에 의존하여 계시게 되었습니다.
어제 수술후에 저녁에 바로 퇴원하시려고 계획했는데
현제로서는 집에 오실수가 없게 되었고,
당분간은 병원에 계시게 되었습니다.
얼바인에 새로생긴 Kaiser Permanente 병원입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는분은 잠시 방문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지금은 기도가 많이 필요하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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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낮에 Kaiser병원으로 최희주성도님을 방문했습니다.
전보다 더 환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 주시며,
모든 일에 감사의 마음이 넘치는 못이었습니다.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은혜와 감동으로 충만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재현형제님의 손을 잡고 참으로 행복한 웃음을 띈 모습에서
천국의 기쁨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챤앙합니다.
그리고,
함께 가신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박목사님,사모님, 노요한,영희목자님, 박승해형제, 박유남자매, 나현, 시현, 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