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선교 (최희주 성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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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주년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하다고, 지난 창립 9주년에 최희주 성도님이 발표하셨던 전도와 선교에 관한 강의를 읽고 함께 나누기를 원해서 이 곳에 싥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3부로 나누어 싥고저합니다. 아직도 우리 가까이 계신 것같은 최희주성도님이 더욱 생각납니다 평소의 그분의 기도대로 우리 모두가 전도와 선교에 앞장서는 삶을 살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전도와 선교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째로, 기도입니다. 선교를 가기 전에 준비 기도, 그리고 선교지에 가면 많은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되므로 더욱 기도로 무장해야 되고, 다녀 와서는 그곳에서 만난 영혼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도가 필요합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에 저의 두 손자들이 저와 함께 2 주일 간을 함께 지내다 갔습니다. 손자들과 함께 한 시간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손자들과 잠자리에 함께 누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침대에 나란히 눕고, “ 자, 함께 기도하자.” 하고 여행 중인 아들 내외의 안전과 지금 폐암으로 투병 중에 계신 손자들의 외할아버지의 치유를 위해서 , 등등을 기도합니다. 능숙한 한국말로 기도할 때도 더듬게 되는데 영어로 할려니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무척힘듭니다.
나의 떠듬거리는 영어로 하는 기도를 손자들이 타박하지 않고 얌전히 두 손 모아 기도에 동참해 주는 것이 저에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 기도가 끝난 후에 나는 손자들에게 “누가 먼저 기도할래?” 라고 물으면 대체로 큰 손자가 먼저 내가 했던 기도 중에서 자기 마음 속에 남겨진 내용들을 기도합니다. 그러면 작은 손자도 질세라 자기 차례가 되면 기도하던가, 하기가 싫으면 “Dear Lord, Thank you for the today.” 하고 끝냅니다.
손자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시간은 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기도를 가르치는 의미도 있지만 저에겐 또 하나의 목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들 내외를 향한 전도이고 더 나아가서 사돈 댁에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간 큰 아들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받았던 많은 상처와 과거에 저의 잘못된 신앙 생활로 인해 크리스챤에대해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입으로는 아들 내외에게 전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저는 방향을 바꾸어서 손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부모와 외갓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이루어주실 줄 믿고 믿음의 눈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순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제 큰 아들과 통화하는 중에 아들의 마음이 많이 녹아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대화 중에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려 할 때마다 으례 반발을 일으키던 아들이 어제는 내 말을 막지 않고 순순히 내 말에 동의를 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즉 전도를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째로, 기도입니다. 선교를 가기 전에 준비 기도, 그리고 선교지에 가면 많은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되므로 더욱 기도로 무장해야 되고, 다녀 와서는 그곳에서 만난 영혼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도가 필요합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에 저의 두 손자들이 저와 함께 2 주일 간을 함께 지내다 갔습니다. 손자들과 함께 한 시간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손자들과 잠자리에 함께 누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침대에 나란히 눕고, “ 자, 함께 기도하자.” 하고 여행 중인 아들 내외의 안전과 지금 폐암으로 투병 중에 계신 손자들의 외할아버지의 치유를 위해서 , 등등을 기도합니다. 능숙한 한국말로 기도할 때도 더듬게 되는데 영어로 할려니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무척힘듭니다.
나의 떠듬거리는 영어로 하는 기도를 손자들이 타박하지 않고 얌전히 두 손 모아 기도에 동참해 주는 것이 저에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 기도가 끝난 후에 나는 손자들에게 “누가 먼저 기도할래?” 라고 물으면 대체로 큰 손자가 먼저 내가 했던 기도 중에서 자기 마음 속에 남겨진 내용들을 기도합니다. 그러면 작은 손자도 질세라 자기 차례가 되면 기도하던가, 하기가 싫으면 “Dear Lord, Thank you for the today.” 하고 끝냅니다.
손자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시간은 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기도를 가르치는 의미도 있지만 저에겐 또 하나의 목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들 내외를 향한 전도이고 더 나아가서 사돈 댁에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간 큰 아들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받았던 많은 상처와 과거에 저의 잘못된 신앙 생활로 인해 크리스챤에대해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입으로는 아들 내외에게 전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저는 방향을 바꾸어서 손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부모와 외갓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이루어주실 줄 믿고 믿음의 눈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순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제 큰 아들과 통화하는 중에 아들의 마음이 많이 녹아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대화 중에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려 할 때마다 으례 반발을 일으키던 아들이 어제는 내 말을 막지 않고 순순히 내 말에 동의를 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즉 전도를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