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비난부터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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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 중에 "종교교회" 라는 이름이 저에게는도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오해하였다는대로 저도 "교회이름을 왜 종교라고 붙였는가?" 고 비난을 했었으니까요. 물론 한국이 무절제하게 한글전용이라는 것을 한 까닭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비난을 했으니 저의 부족함 탓임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판단하고 비판한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되돌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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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교회는 작명의 폭이 넓다. 교회가 위치한 행정구역뿐 아니라 안디옥(안티오키아)·베들레헴 등 성경 속 지명이나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하라)' 등 히브리어 그리고 '기쁨' '소망' '사랑'과 요한계시록의 '흰돌'처럼 성경 속 일화와 비유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는 흔히 '무슨 교회 이름이 종교(宗敎)냐'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한자론 '종교(宗橋)'라고 쓴다. 과거 인근에 있던 종침교(琮琛橋)라는 다리 이름에서 비롯됐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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