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어떻게 끓이나요?? > 자유게시판

맛있겠습니다.

호박죽이 몸에 좋다던데...

참 호박을 푹익혀 채에 바쳐서 그 안에 자기가 원하는 팥도 넣고

찹쌀 경단도 넣고 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그램은 소극량입니다.

소금으로 맛을 보며 간하는 것이 어떻겠는지요?

간단 합니다.
먼저  호박을 익혀요
우선 껍데기를 돼지 껍데기 벗기듯이 벗긴후에  삽겹살 썰듯이 토막을 내요.
물을 넣고 끊여요.  끊을때 숟갈로 돼지 머리 누르듯이 다 눌러줘요.  저어가면서요.

끊을때쯤 , 물이 증발 해서 약간 더 넣어요 ,  죽이 면 몸에 좋은 까만 설탕을 조금만 넣으세요.

넘 많이 넣으면 달아요.

끝.

몸에 붓기 빼려고 가금씩 해먹습니다.

ok. 그러면 찹쌀이랑 찹쌀알(?)은 언제 넣지요?? 

물은 얼만큼 붓고???

지금 microwave oven 에 넣어서 익혔습니다. 
긁어서 냄비에 넣을께요. 

물을 붓고 설탕넣고 끓임???

쌀은 넣지 마세여.  끊을때 세알세미를 조금만 넣으세요.   
전부 짓이긴다음 에는 물을 얼마만큼 붓을지는  마음이지요.    진한것이 좋은지 , 물 같이 하는게 좋을지.

다 될때까지 저어주셔야 해요.    제발 설탕은 조금만.............  다 될때쯤 , 설창 넣어서 간을 하세요

전,  설탕을 안넣어서 먹어요.

홍자매!!!!!!!!

파트너사 냄비 요리책에 있습니다

넘 재미 있네요.... 홍 자매님! 아픈이가 빨리 좋아지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난 하나도 안재미있어요.

하루종일 고구마 하나하고 호박죽, 그리고 밥조금 먹다가 또 죽을만큼 아프고 안먹고 있습니다.

사과 주스, 차, 물, 등등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root canal 를 해야 한다는데 무서워서 큰일 났어요.

돈도 많이 들고...

찐짜 안재미있어요.

노목자님, 요리책에 호박범벅이 있는데 그게 호박죽인가요??

비슷한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랬었구나...미안 합니다. 그렇게 힘들고 아픈줄 몰랐습니다. 대신 아프면 좋으련만...

홍 형제님께 부탁하셔서 아픈 부위에 손을 대고 함께 기도 하세요.
주님의 보혈의 손으로 치료 하십니다. 믿음으로...

자기전에 기도 하겠습니다. 평강의, 그리고 평안의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살롬!

내가예전에음식을먹지못해서고생하고있을때
나에게해주었던사랑에호박죽
그때일을기억하고있읍니다
이번장막을우리집에서호박죽은걱정마시는것이좋을껄...

그랬었구나...

내가 할지도 모르는 호박죽을 어떻게 해주었을까???

아마 사랑의 힘으로 정성껏 끓였주었나보네요. 

정작 내가 먹으려니 할줄을 모르네요.. 

이번에는 정란자매님의 사랑에 호박죽을 많이 먹겠습니다. 

고마운 정란자매님... 사랑해요.

제가 하는 호박죽은

마켓에서 가보차 (호박)을 사다가 대충잘러서 찐다음

다시 한번 조각을 낸후 물을 넣고 푹 끓인다음 고구마를 사각썰기로 썰은 후

호박죽에 넣으면 건더기도 있고 요기도 됩니다.

설탕 또는 소금은 취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