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영이의 생일을 뒤늦게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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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영이의 생일을 뒤늦게나마 축하하며
지난 토요일이 본영이 생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특별하지만 본영이는 정말 특별합니다.
몇 년간 어린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특별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거의 일년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성경구절 기록하기 숙제를 철저히했던 본영이
브레아 뒷산에 불이나서 다 대피하는 그 시간에도 본영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성경쓰기 숙제한 것들을 주섬 주섬 모아서 가지고 나갔다는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하지요.
본영이가 어렸을 때 (물론 지금도 어리지만) 목사가 되겠다고 하였는데 꼭 그렇게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최희주성도님이 병에서 낫게해달라고 하루에 5번씩 기도했던 본영이
그리고 지나가 한국 나갈 때 공항해 배웅나가서 동생 지나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본영이
항상 모든 것을 쉽게 양보하는 본영이 앞으로 이제 곧 중학생이됩니다.
곧 침례도 받고 또 중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귀한 아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God bless you 본영이.
댓글목록
양에릭님의 댓글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없이 교회에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본영이는 꾸준하게 교회에 잘 참석하고 있어서 얼마나 기특하고 든든합니다.
우리 모리아 장막 모임에도 아빠에게 장막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요청해왔지요.
이제 본영이가 영적리더로 세워주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사춘기 기간에도 흔들림없이 믿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Happy Birthday, Brandon.
It is my prayer that you would be truly God's blessing for your family and our church.
We love you in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