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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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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노인쎈타에 다녀와서 피곤해서 잠간 누웠다가 그냥 잠이 들었읍니다.

자다가 깨어서 시간을 보니 5시반.........에이 조금 더자야지 하고 또시계를보니 6시반

이제 일나야지 하고 일어나니 밖이 너무 밝은것입니다. 참 오늘은 해가 일찍도 떳네  하고

모처럼 아파트 주위를 한바퀴 돌고 집에 돌아 왔읍니다.  그리고 홍승표 형제님 글에 댓글도달고

오늘은 쎈타에 안가는 날이니까 무엇을 해야할꼬 생각하고 밖을보니 이상하게 하늘이 어두워지는것

같아 비가오려나? 생각하고 조금 있다 다시 밖을보니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지 않겠읍니까?

그래서 또 밖에 나가 하늘을 보니 별이보이고요..  그래도 이 멍충이가 밤인줄은 까맣게 생각을 못하

고 이상하다 천지 개벽을 하려나 왜 날씨가 이렇지? 하고 노영희목자가 떠났나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동생에게 전화를 해 봤읍니다. 몇시에 떠났어? 하고  우리동생 왈 내? 내일 떠나는데요?

그럼 지금이 밤이야? 아침이야? 했지요...하하하하 밤인데요....

참 이런 헤프닝이 있었읍니다..  이게 다 혼자이기에 있는일 누구에게 물어볼수없는 상황입니다.

가방 메고 학교 갔음 어쩔번 했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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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잠을 자고나서는 이렇게 착각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누님은 연세가 지긋하시니까 더욱 이해가 되지요.

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인줄 착각하고 가방메고 학교에 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오늘이 주일인지 월요일인지 착각할 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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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가 점점 어두워지고......

주님 다시 오시는 징조가 나타난 것일까?

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착각을 잠간 하는 적이 있습니다.

나이 들어 가면서 시차에 대한 착각이 생기더군요.

염려마십시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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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릴적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가 길었던 한 여름에 어쩌다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 났는데..

저희 할머님이 " 늦었다 빨리 학교 가야지~!"

허~걱!!

가방싸고 세수하고...막 집을 나서는데 할머님이 깔깔 웃으시며...장난이지롱~~!!

할머니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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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대학생때 어느 오후 낮잠을 자고 깻는데 새벽인지 밤인지 구분이 안되고

너무 조용해서

모두다 휴거되고 나만 남은줄 알고

가슴이 철렁해서 그자리에서 회개기도 많이 하고 철야기도 새벽기도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사건을 생각하면 아찔해집니다. 

우리는 이제 24시간 시계가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노기용성도님뿐만 아니시니 힘내세요. 

쌔파란 젊은 것들도 가끔 그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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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막은 금요일 저녁 입니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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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기용 성도님, 오히려 젊어지신다는 증거같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닐 때는 이런 경험을 종 종 했었는데,  요새는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도...

(그리고, 노기용성도님의 글솜씨 정말 놀랍습니다.  지금도 성경공부를 잘하시면 얼마든지 다른 분들을 가르치실 수 있는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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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기억은 한번쯤은 다 가지고 있나봄니다.

괜히 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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