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브라함 목사님 매형되신 분의 천국 환송예배및 하관예배 > 자유게시판

참고로,
시간이 오전 11:00에서 10:00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식구들이 먼길 오시는 것은 죄송함으로 사양하겠습니다.

다만 어떤 환난이나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당당히 승리하도록

여러분 식구들의 기도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시는 것으로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다녀왔습니다.

가서 느낀 것은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며
이 장로님께서 먼저 떠난 것을 아쉬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분이 이 세상에 없음으로 허전하고 그분을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 슬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많은 것을 세상에 베풀고 가신 분임에 저도 무척 아쉽고 슬픈 마음입니다.

인상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인종을 초월한 많은 하객들, 분명 그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일텐데..

돌아가신 이장로님께서 평소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친분이란 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철저히 성실하게 따르면, 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와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든 일이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교회에서 화환을 보내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박목사님과 사모님, 노요한목자님, 그리고 김동근목자님과 유니스자매님이 참석해 주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직 모든 일에 우리 주님께서만 영광 받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장로님께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셨고, 하나님께 많은 칭찬 받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