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주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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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에 이곳 권목사님이 새로 개척한 "행복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를 포한하여 18명이 모였는데, 모두들 열심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10시반 전에 이미 다 모여서 30분동안 찬송을 부르고 나서 11:00 부터 예배모임이 시작 되는 것이었습니다.
규모가 큰 당구장의 한켠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옥상에 쳐 놓은 천막(canopy) 아래에서 그야말로 광야의 식탁을 방불하는 모양으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이 교회가 진실로 복음의 터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저는 김춘택목사님이 계신 러산(樂山) 이라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권목사님이 함께 동행하며 약 두시간동안 차를 타고 가면서 선교사역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매우 덥고, 에어콘은 고장 났다고 틀지 않고, 먼지가 많이 나고, 나이 어린 운전사가 마치 곡예라도 하는듯 차를 몰고, 모든 차들이 쉴새없이 빵빵거리고, ....
중국인들의 삶의 환경은 많이 변했습니다. 돈은 많아졌고, 생활에도 여유가 생겨서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정신, 마음은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에서 누구라도 주님으로 인하여 그 영혼이 변하지 않으면 별무소용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러산에 도착하여 김목사님 내외를 반갑게 만나서 후오궈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들었습니다.
저녁 7:30경에 모인 집회에는 약 30여명이 참석했는데 모두 밝은 얼굴들이라서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목사님의 인도로 힘차게 찬양을 부르고......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두분의 사역을 위한 수고가 열매맺고 있음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 식구들의 기도지원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목사님과 사모님의 중국어가 많이 진보되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게 된듯 보였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을 전할 때는 동행한 권목사님이 통역을 했습니다.
주일에는 오전에 선교사님들끼리 예배모임을 갖고, 저녁에는 한번 모인답니다.
그러나 주중에는 목요일만 빼고 매일 몇차례씩 성경공부, 예배모임 및 한글반, 영어반으로 모이는데 거의 쉴틈이 없어 보였습니다. 두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피곤을 느껴서 잠을 청하는데 문틈으로 스며든 담배연기로 인하여 고통스러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포한하여 18명이 모였는데, 모두들 열심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10시반 전에 이미 다 모여서 30분동안 찬송을 부르고 나서 11:00 부터 예배모임이 시작 되는 것이었습니다.
규모가 큰 당구장의 한켠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옥상에 쳐 놓은 천막(canopy) 아래에서 그야말로 광야의 식탁을 방불하는 모양으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이 교회가 진실로 복음의 터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저는 김춘택목사님이 계신 러산(樂山) 이라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권목사님이 함께 동행하며 약 두시간동안 차를 타고 가면서 선교사역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매우 덥고, 에어콘은 고장 났다고 틀지 않고, 먼지가 많이 나고, 나이 어린 운전사가 마치 곡예라도 하는듯 차를 몰고, 모든 차들이 쉴새없이 빵빵거리고, ....
중국인들의 삶의 환경은 많이 변했습니다. 돈은 많아졌고, 생활에도 여유가 생겨서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정신, 마음은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에서 누구라도 주님으로 인하여 그 영혼이 변하지 않으면 별무소용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러산에 도착하여 김목사님 내외를 반갑게 만나서 후오궈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들었습니다.
저녁 7:30경에 모인 집회에는 약 30여명이 참석했는데 모두 밝은 얼굴들이라서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목사님의 인도로 힘차게 찬양을 부르고......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두분의 사역을 위한 수고가 열매맺고 있음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 식구들의 기도지원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목사님과 사모님의 중국어가 많이 진보되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게 된듯 보였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을 전할 때는 동행한 권목사님이 통역을 했습니다.
주일에는 오전에 선교사님들끼리 예배모임을 갖고, 저녁에는 한번 모인답니다.
그러나 주중에는 목요일만 빼고 매일 몇차례씩 성경공부, 예배모임 및 한글반, 영어반으로 모이는데 거의 쉴틈이 없어 보였습니다. 두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피곤을 느껴서 잠을 청하는데 문틈으로 스며든 담배연기로 인하여 고통스러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