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 박나현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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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Driven Life 40 days 박 나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음 40일간의 목적 이라는 책을 소 그룹으로 매일 만나 읽는다고 해서 며칠이나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다고 내 삶의 목적을 알게 될까? 그 목적을 꼭 알아야만 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때에 저는 교회 친구와의 관계성 문제가 조금 있었고, 저도 제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에 대해 호기심을 사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저의 정체성이 궁금해졌고, 제가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책을 처음 읽을 때에는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어떻게 변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무언가를 아주 많이 배우고 지금과는 많이 다른 뭔가가 오랜 갈증을 해결해 줄 것만 같은 기대감에 마음이 많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항상 새로운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40일 동안 책을 읽으면서 매일 새로운 깨달음 이라는 것보다 하나님의 저를 향한 계획과 그 목적을 향해서 제가 한 발짝, 한 발짝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 가지 크게 깨달은 게 있다면, 하나님께서 저희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독특하게 만드시고 저 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명을 받은 귀한 존재로 세상에 두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내가 존중 받고 싶은 마음과 같이 상대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이 세상에는 저만 다가갈 수 있고 저만 그 사람을 하나님께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계획은 그 어떤 것으로도 방해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책에서 나눈 5가지의 목적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 되었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사명의 위해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책을 읽으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성을 갖는 것과 하나님의 제게 원하시는 일들을 기쁘게 이루어드리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고,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저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이런 것들을 배우고 느낄 때에, 제 자신이 하나님과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저를 향한 계획을 더욱더 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모님들이 저의 마음을 알아주셔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자녀 된 자로서 부모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기쁨을 위해 부모님께 관심을 갖듯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저의 모든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맞추어 살기를 주님 앞에 감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