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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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접속했습니다. 요즘 리틀 신형제가 저 컴퓨터 하는 꼴을 못보시거든요.
자꾸 자기가 한다고 해서..ㅋㅋㅋ
여튼,,,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 신형제가 뱅기에 탑승을 했습니다.
이제 한시간 반 뒤면.. LA공항에 도착하겠지요.
마중을 나가려고 준비하면서..
연애할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퇴근하고 만날 생각에 일이 손에 안잡혔던...ㅋㅋㅋ>
신형제 만나면..
고생했다고.. 보고 싶었다며.. 안아줄 생각입니다.
생각은 이런데.. 설마...
공항에서 만나자 마자... 싸우는건 아니겠지요?ㅎ
저희 가정을 무사히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신 21세기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일 뵐께요~
(그분이 일어나셨어요. ㅠㅠ 급,,마무리 하고 갑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이 약 2주동안 떨어져있으면서 많이 힘들었을 줄압니다. 서로의 필요를 더욱 절감하게된 경험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목적이 이끄는 삶을 자매님과 같은 그룹에서 하게되면서 자매님의 변화된 모습을 나눔을 통해서 들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한 새로운 그룹에서 신용덕 형제님부부와 같이하면서 또한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건우학생도 함께하니까 더욱 좋았고요.
신형제님의 가정이 주님께 온전히 헌신된 믿음의 가정으로서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상합니다.
사실 평생을 존재도 모르고 이십년 이상을 살았는데...
두분이 가족이 되었다는것,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 때문에 이제 하루라도 떨어져 있는 것이 힘겹고 어렵게 느껴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전에 한국에 한달 다녀올때 멀리 있으니 늘 보던 21세기교회의 얼굴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던지 그 기억이 새롭습니다.
하나님께서 묶어주신 가족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해야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두분과 악악 울어대는 건우가 있어서 시끄럽고도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가고나면 보고싶지 않을까 많은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