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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목자님,

예, 그렇게 "추궁"(?)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추궁"이란 말은 "닥달"과 비슷한 것인데,

홍목자님이 이런 어려운 단어를 구사한다니 놀랍습니다.

한국어가 매우 수고가 많네요.

홍자매님도 수고가 많구요.

우리들도 그렇고....

정말 한국어가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이루 헤아릴수 없도록 한국어가 고생을 많이 하는데

최근에는 "면목" (묘목) 이 고생을 하였습니다. 

참 비슷 한것 같으면서도 아주 다른 것이 문제가 많이 되지요. 

우리는 늘 "새겨들어"야 하는 수고를 많이 하고 있구요.

ㅎㅎ

네, 저도 이런 말들을 쓸때마다 어딘가 빠진 이빨 사이로 뭔가 새는듯한 느낌입니다.
"추궁" 이란 뜻을 찾아 봤더니... 네, 어딘가 이빨이 빠졌군요.

캠핑가서 하는것 적극 환영합니다!!!

무엇을 결정하든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