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에 관한.. (무엇이라고 제목을 달아야할지 생각이 안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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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했던 중고등학교 동창중에 경희대 생명과학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연구교수로 1년정도 미국을 방문 중에 있습니다. 약 한달 전에 전화로 통화를 했는데.. 물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진화론을 절대적인 것으로, 사실로 여기는 그 친구에게는 창조도 창조주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렇다면 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냐란 질문에, 그 친구는 한마디로 대답하더군요. "자기는 인생의 목적이 없다고"말이죠.
벌써 제가 예수님을 영접한지도 거의 40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제가 경험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내 인생의 목적을 분명하게 알게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지상에서의 내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가 분명해진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저는 그 누구 못지 않게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갖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기 바로전, 영적인 것을 갈망하고 추구하는 자신의 모습과 나름대로의 추구하고 있었던 인생의 목적사이에 갈등을 느끼면서, 내 인생의 목적을 점 점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저는 제 인생의 목적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인생의 목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내 스스로의 인생의 목적과 방향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 삶을 드리는 것이 내인생의 목적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결국 내 영혼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고나서야, 내 삶의 목적이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것 그리고 주님이 가장 귀중히 여기는 것을 위해서 사는 것 말이죠.
아직도 왜 자신이 이땅에 존재하는지를 모르는 식구들 친척들 친구들을 위해서 그들이 깨달을때까지 예수님을 증거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목적이 없는 삶은 방향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어디를 가는 삶입니다.
우리가 그냥 밖으로 나가서 어디를 간다는 생각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 다닌다고 생각해 보면 그 처럼 무의미한 행동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전혀 그런 목적없는 삶에 대해 의식 조차 하지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시체같이 말입니다.
이번 우리 교회에서 시작하는 "목적있는 삶" 이 크게 기대됩니다. 저도 이젠 정식 senior 로써 제 삶을 제정리해서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