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강 건너 불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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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orth Carolina 주 Charleston에 있는 유서 깊은 흑인교회에 백인청년이 성경공부 중인 성도들을 향하여 총기 난사를 하여 9명이 숨졌다는 Breaking News를 봤습니다.
경찰은 Hate crime(인종혐오범죄)이 분명해 보이는 이 사건의 범인을 쫓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비극적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영혼을 주님께서 받으셨을줄 믿고, 또 유족들과 교인들 모두에게 성령님께서 위로와 평강을 주시며, 또한 입원치료중인 부상자가 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종간, 종교간, 이념간 대립이 점차 첨예화 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우리도 결코 예외일수 없다는 생각이 늘 저의 머리속을 맴돌고 있던 차에 이런 사건을 접하니 아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배모임을 시작한 후에 정문을 잠궈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때가 악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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