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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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가까운 자매님과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어려운 형편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도와줄 수 없는 저 자신의 형편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에잇, 우리 복권이나 살까요?”
“저는 어떻게 복권을 사는지 모르는데요”
우리는 피식 웃고 말았지만 서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느 사람이 복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평생 만져 볼 수 없는 거액의 상금을 타게 된 것입니다.
그는 복권 당첨금을 타러 가는 도중에 여러가지 사건을 만났습니다.
그중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고 고생도 지독히 하게 되었지만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에 언제나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 엄청난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도 복권 상금을 타러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주 편안하게 여행을 하였고 가는 도중에 남을 위하여 좋은 일도 많이 하였습니다.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내내 편안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마침내 도달한 그는 복권 상금을 수령하려고 하였으나 거절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 복권에 당첨된 사람입니다.
도중에 아무리 어려운 일과 슬픈 일이 있어도 끝내는 예수님의 복권을 수령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복권은 이 세상의 복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상상을 불허하는 찬란한 영광의 복권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인생의 여정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것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것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사형 당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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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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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우시면 복권생각을 하셨을까?
마음이 찡해오며 저 또한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군요.
그러나 우리가 받은 복은 진정 이 세상의 복권에 비할바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지요.
내가 영원히 복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세상 사람 모두에게 나누어주어도 결코 모자라지 않는 복을 받았기에, 그 영광과 풍성한 삶 때문에 이 세상과 그 영화를 기꺼이 내어줄 수 있지요.
주님을 찬양하며 새힘이 솟구칩니다.
홍목자님,
복권에 당첨됐는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라고 하셨나요/
1. 당첨된 복권을 당국에 도로 갖다주면서 우리는 이런 돈 필요 없으니 당신들이나 가지시요.
2. 주님,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필요한 물질을 풍성하고 넘치게 채워주시는군요.
일단,
당첨된 후에 알려드리지요.
사단(Satan)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일단이라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