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생신 축하드려요.
벌써 열 한번째 함께 맞이하는 목사님의 생신...
해가 지날수록... 그냥 말로 뭐라고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의 감정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묶어서 하나님께 영광으로 올려드리며
아까 말씀하신 앞으로 20년 후도 한번 즐겁게 상상해 봅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더 행복하신 올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식구들의 사랑의 수고에 무어라고 감사드려야할는지요?
이런 귀한 사랑을 감당할 수 없는 진정 무익한 종임을 다시 고백드립니다.
우리를 교회로, 주안의 운명공동체로 묶어주신 예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육신은 날로 후패해 가는 것이 사실이며 또한 인생의 순리이겠지만,
남은 생애를 두고 주님과 여러분 식구들을 섬기는 종으로서 힘을 다하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