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to no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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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1 마일, 6시간이 소요된 하이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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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우리 21세기교회 많은 분들이 같이 가실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여기는 결코 초보자들이 갈수있는 곳은 아닙니다. 저는 벌써 석달 이상을 따라 다녔는데 아직도 보통 힘든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하산 할때는 다리에서 쥐가 나기 시작해서 몇번이나 쉬면서 풀어야 했습니다.
특히 이아브라함 목사님 같으신 분은 고소 공포증도 있으시고 물가에 가시는것을 꺼려하시는 분인데 미끌미끌한 외나무 다리를 밑에서 철철 흐르는 물을 보면서 건너야 할때도 있는데 정말 위험 합니다. 지난번에도 한 사람이 빠졌고 이번에도 또 한 사람이 빠졌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사진에서 보셨다 시피 암벽을 몇번이나 타야 합니다. 자칫 잘못해서 벼랑으로 굴러 떨어지는 날이면 하늘나라로 직행 하실수도 있습니다.
정말 기도를 많이 하고 가야 합니다. (어휴~ 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