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나님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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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전 쯤 한국에 계신 제 사촌 누님께서 유방암에 걸리셨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시는 분이라서 더욱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할수있는 것이 겨우 email 을 주고 받는 정도여서 최선을 다해서 전도를 하긴 했지만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아브라함 목사님께서 몇 차례 모국 방문을 하실때 두어번 만나서 전도를 하셨는데 작년에 마지막 만나셨을때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도 아니고 믿음생활에 생소하여서 교회를 않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엇저녁 우연히 제가 옛날에 쓰던 email 을 보게 되었는데 "아줌마" 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제 생일 축하를 하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열어 봤더니 그 동안 수 차례 연락을 해도 않되던 사촌 동생이 어떻게 제 email을 알고 생일축하 편지를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그 내용에 기쁜소식이 있었습니다. 사촌 누님이 드디어 교회를 나가기 시작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교회만 나가면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 누님은 결혼생활도 원만치 않고 외동딸 하나 만 의지하고 고생만 하던 분이었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으셨습니다. 사촌 동생은 벌써 수년 전 부터 믿음생활을 잘 하고 있었는데 친 언니 한테는 전도를 못하고 있었나 봅니다. 물론 기도는 많이 했겠죠. 그동안 두번이나 직접 전도를 해주신 이아브라함 목사님의 몫이 컷습니다. 정말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는 기회가 있을때 반드시 전도를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 맏기면 됩니다. 우리 사촌 누님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전도 전문가이신 이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생 승표가 하도 간절히 부탁해서 나왔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무척이나 힘겨워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날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셨습니다.
홍목자님의 간절한 마음의 기도를 주님께서 귀히 받으신줄 믿습니다.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다는 소식에 감격이 됩니다.
때가 되매 성령님께서 이루신 또 하나의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영혼이 건강해 짐과 같이 육신도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드리며 그 능력과 은헤를 찬양합니다.
전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