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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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오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시차로 인해서 잠이들이 않아서 아내는 밤을 새고, 저는 약 두시간 정도 잤으므로 많이 피곤했습니다. 이런 샹태로 운전을 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졸음과 씨름을 하며 몇번이나 차선을 오고가고 하다가......
오후 5시경에 힘들게 집에 도착하는 순간,..
"아, 드디어 내집에 왔다."는 안도감이 가슴을 벅차게 하더군요.
그 순간,
고달픈 인생길을 마치고 죽음의 밤을 맞을 때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내 인생의 끝날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겠지요.
"드디어 너는 집에 왔느니라."
나의 죄를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드리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더욱 충성하렵니다.
인생의 밤을 맞을 때 갈곳 없을 영혼의 노숙인(spiritual homeless)들을 위해서 도전적으로 남은 생애를 헌신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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