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뎍성도님의 생일이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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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 생애를 통해서 기대하시는 것이 많을 줄 믿습니다.
영육 간에 더욱 건강한 가운데 주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생일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app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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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시간 걸려서 길게 축하메세지를 길~게 썻는데 컴퓨터가 확! 꺼져서 날라갔어요.
다시 씁니다.
김재덕형제님 생일은 이번을 포함하면 올해만 한 세번 하는것 같아요.
이번엔 진짜 생일이시니 맘껏 축하하겠습니다.
박목사님, 내년부터는 잘 기록해 두셨다가 12월 5일 한번만 생일 축하 올려주세요.
야튼,
언제나 말보다 손과 마음이 먼저 움직이시는 김재덕형제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형제님 처럼 항상 든든하게 기댈수 있고, 어떤 문제든 해결해 줄수 있고, 무엇을 털어 놓아도 이해할수 있는 아량을 갖은 사람을 만나기는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이와 더불어 멋진 큰 키와 건강한 덩치,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함께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형제님을 특별히 편애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인가 했더니 지금 우리 한 15년째 서로 가까이 지켜보다 보니 요즘 보이는 것은 형제님의 메가 사이즈의 "심장" 이 또한 돋보입니다.
남의 어려움을 절대로 지나치지 못하는 성경속의 "진정한 이웃"의 롤모델이랄까요?
남이 다 잘되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지는 형제님의 깊고 진실된 마음 씀씀이가 보석같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남의 어려움은 솔선수범하여 먼저 다 챙기고 정작 본인이 감당하기 힘든 과정을 겪을때는 애써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행여 부담이 되지 않으려는 형제님을 보며 몸에 배인 배려와 겸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형제님의 이런 사랑의 마음을 미쳐 헤아리지 못하고 스텐포드 병원 그시간에 함께 있어주지 못한 내 불찰이 지금 얼마나 두고두고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모릅니다.
큰 덩치보다 더 큰 "심장"을 가지고 아니,
그 큰 심장을 아예 몸밖에 내어놓고 사는 이제 "쓸게없는 싸나이" 김재덕형제님을 주안에서 사랑하며 한 운명안에 묶어 놓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새롭게 알아가고 경험하고 행복해지는 형제님 가정 되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늘 먼저 감사가 나오는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되지요.
섬세하고 감성적이라 속깊은 얘기를 항상 이해하시는 형제님,
쓸게도 없이 메가 사이증의 심장을 갖으신 형제님, 최근 정란자매님께 듣기로는 간도 많이 부었다고(?) 하던데... 어쩌실려고.... 야튼, 사랑하는 재덕형제님의 5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힘든일도 많았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힘내서 믿음의 행진을 계속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재덕형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