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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음: 의롭다 인정함을 받는 길 (11/27/2011)
학습구절: 3:21-31
성경진리: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
1.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뜻합니다. (현대어 성경 3:21 참조) 율법과는 다른 이 하나님의 의가 드러난“이제”는 언제를 뜻합니까? (3:21, 25) 이 하나님의 의의 특징 두가지는 무엇입니까? (3:21,22)
2. 구원을 얻었다란 사실을 본문은 반복적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혹은 의롭다고 인정받다)란 사실로 표현합니다. (3: 24, 26, 28, 30) 의롭다 인정함을 받는 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의롭다 인정받는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3. 죄인을 의롭다고 인정받도록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구속이라고 표현합니다. (3:24) 구속이란 무엇을 뜻합니까? (마 20:28; 골로새 1:14; 계 5:9)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그냥 용서치 않으시고,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셔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롬3:25, 26; 1:18. 5:9, 10; 살전 1:10)
4. 의롭다 인정함을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3:22,26-28,30) 그러나, 잘 못된 예수를 믿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예는 무엇입니까? 성서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갖고계신 성경과 현대어 성경을 함께 참조하시면서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어 성경)
로마서 3:21-31 21 그러나 지금은 율법과 관계없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에 의해서 증거된 것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하나님께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표준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24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으심으로 그냥 지나쳐 왔던 과거의 모든 죄를
26 오늘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셔서 자기도 의로우시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의롭다고 인정하기 위해서입니다.
27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것이 율법이나 행위로 되는 일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되는 일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29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만 되십니까? 아닙니다.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오직 한 분뿐이신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받지 않은 사람이나 다 같이 믿음으로만 의롭다는 인정을 해주십니다.
31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니 율법은 더 이상 필요없단 말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율법을 더욱 떠받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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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mans 0321-31 Good News the Righteousness of God question.doc (49.0K)
3회 다운로드 | DATE : 2011-11-22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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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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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마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개역성경에 "하나님의 의"란 말은 현대어 성경에는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현대어 성경 3:21 참조)
한글로 "하나님의 의"라고 번역한 것이나,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번역한 것이나 맞는 번역입니다. 원래 신약성경은 헬라말 (Greek 그리스말)로 기록되어져있는데, 하나님의 의와 관련된 이 헬라말은 세가지 뜻으로 쓰여지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의 (Righteousness of God - 인간의 의와는 다른 절대적인 의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의 기준이 되는 의입니다)
2. 하나님의 공의 (Justiice of God -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의로운 분이기 때문에, 모든 불의를 심판하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베푸시는 의롭다 인정함을 받을 수 있는 길 (Justification of God - 하나님의 의는 절대적이기때문에, 죄인인 우리들이 의롭다고 인정받는 유일한 길은, 인간의 의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만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자신을 포함해서, 왜 하나님께서 그냥 죄를 용서해주시면 안되는가?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죄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를 우리는 감히 상상조차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죄에대해서 과소평가하고 우리의 죄가 얼마나 흉악한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선행조차도 더러운 걸레같다란 성경말씀을 생각해봅시다; 내 눈에 있는 들보 혹은 전봇대를 우리는 티보다 작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불의를 조금도 용납하실 수 없는, 심판하셔야만하는 하나님의 의 (공의)를 이해못하기 떄문입니다..
자칫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하다보니까, 불의를 조금도 용납치 못하시는 주님의 성품을 우리는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에 이 하나님의 의가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 공의가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과 진노가 죄인들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에게 쏟아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공의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반면, 진작 심판과 진노를 받아야할 죄인들에게는 살길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로 말미암은 구속이 되시고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우리에게 의롭다 인정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이 것이 복음이요, 하나님의 의인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 마땅한 죄인 이란 것도,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도 우리 마음에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믿는 자들은, 주님께서 내 죄를 위해서 죽으셔야만 할정도로 나는 죄인이란 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내 죄를 위해서 주님께서 죽으실 정도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존재란 것을 나의 판단이나 느낌에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복음 속에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가운데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지성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고, 감각으로도 온전히 느낄 수 없는, 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를 믿고 따르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인줄 믿습니다. 인간의 의에 대해서 전혀 가치를 두지 않는 삶 말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의 경험과 삶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더욱 깨달아지고 또 느껴지기까지 하는 그리고 전인격적으로 주님과 동의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