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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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송구영신 학생들 예배 모임 때 였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가사가 나오자 지애가 혼자 일어섰습니다.
그냥 앉은체로는 주님을 향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광경을 우리 교회 Youth부 역사상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재애의 생애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이 것만은 아니지만,
다른 학생들도 지애를 따라 스스로 일어서서 찬양을 부루기 시작하였습니다.
God is worthy to be praised하는 지애의 고백을 목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애가 어떻게 그렇게 아이들을 사랑하는지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지애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천성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성령님께서 또 역사하시니...
지애를 선생으로 모신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May God bless Gloria.
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성령님께서 지애를 움직이시는 것을 목격하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처럼 살아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느끼게 됩니다.
수양회에 다녀온후 매일 들은 말씀을 꼼꼼히 기록하여 저에게 말해주며 가슴벅차하는 것을 보았고,
동생 지성이를 향한 애끓는 마음과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눈물 흘리는 것을 보았고,
부모인 우리 부부를 이제 오히려 minister 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주신것을 보았습니다.
집에서도 찬양이 그 입술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자나깨나 주일학교 아이들을 my kids 라고 표현하며 일일이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애뿐만 아니라 모든 주일학교 학생들중에 성령께서 역사하시길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