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pirit
페이지 정보
본문
나는 오늘도 영으로,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앞에 앉는다.
하나님의 마음이 말이 되고 소리가 되어
내 속으로 들어온다.
나는 영으로,
그의 사랑하시는 자 요한처럼 주의 품에 기대어
얼굴을 묻는다.
그분의 심장박동소리
내 몸을 흔들며
내 안에 있는 강건한 생명을 확인시킨다.
나는 영으로,
주님과 같이 우물가에 걸터앉아....
내 깊은 곳을 들키고,
해묵은 오랜 어둠에서
그렇게 노여난다.
죽임당했던, 은혜의 눈
그 앞에서 날아오른다.
나는 오늘
급한 일, 어려운 일, 불확실한 일 한 가운데서
주님과 함께 동산을 거닐며,
망망한 검은 바다 위에서도
그곳, 산책의 즐거움에 푹 잠긴다.
큰 바람, 큰 파도 소리 속 일지라도,
나의 마음, 주님께 전하고 싶어
말이 되고, 소리가 되어 속삭여야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걷는 이 삶이.... 참 좋습니다.'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앞에 앉는다.
하나님의 마음이 말이 되고 소리가 되어
내 속으로 들어온다.
나는 영으로,
그의 사랑하시는 자 요한처럼 주의 품에 기대어
얼굴을 묻는다.
그분의 심장박동소리
내 몸을 흔들며
내 안에 있는 강건한 생명을 확인시킨다.
나는 영으로,
주님과 같이 우물가에 걸터앉아....
내 깊은 곳을 들키고,
해묵은 오랜 어둠에서
그렇게 노여난다.
죽임당했던, 은혜의 눈
그 앞에서 날아오른다.
나는 오늘
급한 일, 어려운 일, 불확실한 일 한 가운데서
주님과 함께 동산을 거닐며,
망망한 검은 바다 위에서도
그곳, 산책의 즐거움에 푹 잠긴다.
큰 바람, 큰 파도 소리 속 일지라도,
나의 마음, 주님께 전하고 싶어
말이 되고, 소리가 되어 속삭여야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걷는 이 삶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