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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은혜롭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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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 주룩 내리는 빗줄기가 마치 우리의 심정을 대변이라도 하듯한 가운데,
오가는 길이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고,또 하관일정도 완전히 끝내지는 못했지만,
성령님 안에서 아름답고 은혜롭게 최희주성도님을 보내드렸다고 느껴집니다.

참여하신 교회식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 어린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여 감사했고 더욱 은혜로웠습니다.
저들에게도 귀한 축억이며 경험이 되었을 줄 믿고 기도합니다. 
최재현형제님과 세아들(Edmond, Raymond, Richmond)을 비롯한
모든 남은 가족을을 위해서 기도를 바랍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일이라(히9:27)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다만 남은 생애를 두고 주님앞에 충성스럽게 살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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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모두들에게 힘들고 벅찬 장례의 일정을 은혜롭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님 품에 계신 최 성도님을 생각하고 이제 천국에서 저희들을 기다리실 분이 또한분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최 성도님을 통해서 우리 21세기교회안에서 나누어야 할 귀한 믿음, 소망, 사랑을

풍성하게 나누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최 성도님 가정에 최 성도님이 남겨두고 가신 믿음의 유산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지기를 소망하며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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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이 흘러도 절망스럽지 않았습니다.

앞날을 기약하는 이별의 눈물이 어떤것인지 오늘 잘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어느날 나도 하나님앞에 서게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아끼지 않고 사랑해야겠음을 결단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성령이 가득한 장례일정이었습니다.

빗속에서도 교회가 함께하니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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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이란것이 무섭고 두려운것이 아니란것을 다시한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우리 21세기 가족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성도님또한 행복해하셨을것입니다...
수고하신 우리 21세기가족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돌아가신 순간부터 오늘까지 어떻게 그렇게 비가 오는지....
성도님이 평소에 비를 좋아하셨나 봅니다....
좋아하시는 꽃에 파뭍혀 계신걸 보고 참 행복하시겠다 싶었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당.......모두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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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희주 성도님의 소천이 잠시 슬프고 우리를 비통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기쁨과 평화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최희주 성도님, 곧 우리도 함께 만나뵐 것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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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님의 댓글

no_profile 김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몸이 많이 야위신 최희주 성도님을 못알아 뵙고 어색하게 인사드렸을때
최희주 성도님께서 저를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신것에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도 못전해 드렸습니다...
단지 대화를 나누었다면 화장실에서 힘들게 입을 행구고 계실때
휴지 몇조각을 드리면서 "괜찮으세요?" 라고 물은 것밖에는 대화를 나눈적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많이 눈물도 흘리고 가슴아파한것을 보니
저도 최희주 성도님과 주 예수님안에 한 자매인것을 느낌니다.
평화롭게 그리고 위에서 편히 계실 최희주 성도님 나중에 뵐때 꼭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께요!
조금만... 아니 조금 많이 기다리셔야겠지만 ... 꼭 만나 뵐것을 기대합니다!

김윤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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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님의 댓글

no_profile 김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아 (제 아이디는 댓글입력을 못하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최희주 성도님과 진지한 얘기를 또는 오랜시간을 보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노목자님의 집에서 함께 기도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느꼈지만, 오늘 최희주 성도님의 장례식에서 절실이 느꼈습니다. "I lost a great teacher as a Christian." Although i may not know Mrs. Choi in an intimate way as many of our church family do, I know one thing about Mrs. Choi that does not require a long time of friendship or everyday conversations. I know the FAITH Mrs. Choi had was STRONG and that is a FACT. I respect her because of her faith in GOD and in that sense I mourn for myself as I/We have just lost a good friend, family, and teacher in Christ. Mrs. Choi has been spending her life for others and today I hope that Mrs. Choi received and felt our love and appreciation for her. 최희주 성도님, 오늘은 성도님이 주인공이십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주셨던 사랑과 관심, 이잰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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